써니전자

004770KOSPIMLCC·수동부품1,584 29 (-1.80%)종가
시가총액562억
PER16.26배
매출성장 3Y-9.7%
영업이익률16.59%
ROE4.08%
2026-07-28 기준
MLCC·수동부품

써니전자,
줄어드는 매출에도 곳간은 두둑한 회사

2026년 7월 26일 생성
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TTM 기준
핵심 요약
  •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라는 특수 부품 하나만 만드는 회사인데,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 대신 부채가 거의 없는 튼튼한 곳간을 갖고 있어요.
  • 2025년 매출은 124억으로 2020년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7.81%로 오히려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 순이익률은 29.35%나 되는데, 영업이익률보다 훨씬 높은 걸 보면 본업 외 다른 수익도 함께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 부채비율이 1.45%에 불과하고 유동비율은 8,197%까지 나오는데, 이건 매출 규모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현금을 쌓아뒀다는 뜻이에요.
  • 오늘 종가 기준 PER은 16.69배로 과거 평균 71.6배보다 훨씬 낮은데, 최근 이익이 상대적으로 안정되면서 예전의 극단적인 착시가 줄어든 결과예요.

1. 써니전자,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라는 아주 특수한 부품 하나만 만드는 회사예요. 수정 결정 특유의 압전 효과를 이용해서 특정 주파수를 만들어내는 장치인데, TV나 컴퓨터, 통신기기처럼 주파수를 쓰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이에요.

이 사업의 특징은 원부자재를 주로 일본에서 수입한다는 점이에요. 회사가 밝힌 대일 의존도가 70~90%나 될 정도로 높아요.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국내 대기업인데, 이들의 국내외 생산공장에 공급하는 구조예요.

수정진동자는 이제 스마트폰이나 통신장비 안에서 점점 더 작고 다른 방식의 부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성숙기를 넘어선 시장이라, 이 사업 자체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워요. 그래서 써니전자를 이해할 때는 성장보다는, 줄어드는 사업을 어떻게 관리하며 재무적으로 안정을 지켜왔는지를 보는 게 더 중요해요. 이 부분은 다음 섹션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억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은 2020년 164억에서 2025년 124억까지 줄어드는 흐름인데, 흥미롭게도 영업이익률은 지금 17.81%로 11년 평균 8.99%보다 오히려 훨씬 좋아요. 매출 규모가 작아진 상태에서도 이 정도 이익률이 나온다는 건, 회사가 몸집을 사업 규모에 맞게 줄이면서 비용 구조를 효율화해왔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요.

순이익률은 29.35%로 영업이익률보다 훨씬 높은데, 이건 본업 외에 다른 수익 요인이 순이익을 더 끌어올리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줘요. 그래서 진짜 사업의 체력을 보려면 영업이익률을 기준으로 봐야 해요. 매출총이익률도 42.63%로 11년 평균 32.51%보다 개선됐고요.

흥미로운 건 ROE가 4.28%로, 이렇게 이익률이 좋은데도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에요. 이건 뒤에서 볼 재무건전성과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회사가 쌓아둔 자기자본 규모에 비해 지금 매출과 이익의 절대 규모가 작기 때문이에요. 곳간은 두둑한데 그 곳간에 비해 지금 벌어들이는 돈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뜻이죠.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영업현금흐름 마진(매출 대비 영업현금흐름 비율)이 지금 33.96%로 11년 평균 20.3%보다 훨씬 높아요. 이건 이익의 질이 좋다는 뜻인데, 장부상 이익뿐 아니라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현금도 넉넉하다는 걸 보여줘요.

FCF수익률(시가총액 대비 잉여현금흐름)도 지금 6.4%로 11년 평균 2.33%보다 좋아졌어요. 사업 규모가 작아진 만큼 필요한 설비투자도 크지 않아서, 벌어들인 현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는 구조예요.

여기가 써니전자의 진짜 강점이에요. 부채비율이 1.45%로 사실상 빚이 거의 없고, 유동비율은 8,197%나 나와요. 이건 회사가 오랫동안 쌓아온 현금과 자산이 지금의 축소된 매출 규모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는 뜻이에요. 어떤 불황이 와도 빚 때문에 흔들릴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에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써니전자의 배당수익률은 지금 1.95%로, 11년 평균 1.39%보다 오히려 높아졌어요. 매출은 줄어드는데 배당수익률은 늘어난 걸 보면, 회사가 주주환원을 정례화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앞서 본 것처럼 회사는 갚을 빚이 거의 없고 현금은 매출 규모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라, 사업이 더 줄어들지만 않는다면 지금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릴 여력은 충분해요. 다만 이 회사의 본질이 축소되는 사업을 관리하는 회사라는 걸 감안하면, 배당을 보고 투자한다면 성장에 대한 기대보다는 두둑한 곳간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자체에 무게를 두고 봐야 할 회사예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써니전자의 앞날은 수정진동자 시장의 축소 속도와, 회사가 그 안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에 달려 있어요. 시장 자체가 성장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특정 용도로는 여전히 꾸준한 수요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지금처럼 재무구조가 워낙 탄탄한 상태라면, 매출이 조금씩 더 줄어들더라도 회사가 흔들릴 걱정은 크지 않아요. 관건은 이 안정적인 곳간을 계속 지키면서 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돌려주는 흐름을 얼마나 오래 이어가느냐예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를 짚어볼게요. 첫째, 매출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지지는 않는지예요. 둘째, 배당수익률이 지금 수준을 유지하는지예요. 셋째, 대일 의존도가 높은 원부자재 조달 구조에 변화가 있는지예요.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먼저 짚어야 할 건 매출 자체가 축소되는 사업이라는 점이에요. 재무구조는 안정적이지만, 사업 자체의 성장 동력이 없다는 건 투자 전에 솔직하게 인지해야 할 부분이에요.

또 하나는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이 각각 전년 대비 29.41%, 58.33% 줄어든 점이에요. 이건 매출 감소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흐름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게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써니전자는 망할 걱정은 전혀 없는 안전한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지만, 그 안정성이 사업의 축소를 받아들인 결과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해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오늘 종가 기준 써니전자의 PER은 16.69배로, 11년 평균 71.6배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에요. 이렇게 평균이 극단적으로 높았던 건 과거 이익이 아주 작았던 해에 PER이 비정상적으로 튀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이익이 상대적으로 안정되면서 그 착시가 많이 줄어든 상태예요.

PBR은 오늘 종가 기준 0.68배로, 11년 평균인 2.84배보다 훨씬 낮아졌어요.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훨씬 낮은 수준이라는 뜻이에요. 결국 지금 써니전자의 주가는 두둑한 곳간과 안정적인 배당을 시장이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고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어요.

이건 아마 수정진동자라는 사업 자체가 축소되는 시장이라는 우려가 순자산 가치보다 더 크게 반영된 결과로 보여요. 배당과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관점과, 성장을 기대하는 관점이 써니전자를 서로 다르게 볼 수 있는 지점이에요.

PER 추이 (최근 3년)

분기 시점은 TTM(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단위: 배

이 글은 공개된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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