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010140KOSPI조선21,350 800 (+3.89%)종가
시가총액18.8조
PER34.43배
매출성장 3Y+22.2%
영업이익률9.15%
ROE12.25%
2026-07-31 기준
조선

삼성중공업,
방산 대신 FLNG를 택한 회사

2026년 7월 28일 생성
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TTM 기준
핵심 요약
  • 삼성중공업은 2020~2022년 3년 연속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다가 2023년 흑자 전환한 뒤, 2025년 영업이익 8,622억원까지 꾸준히 실적을 키워온 조선사예요.
  • 다른 대형 조선사들이 방산으로 사업을 넓히는 것과 달리, 삼성중공업은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같은 초대형 해양플랜트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어요.
  • 2026년에는 북미 델핀 프로젝트에서 FLNG 1기를 4조 3,301억원에, 아프리카에서 3조 6천억원 규모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며 해양 부문에서만 44억 달러(약 6조 7천억원)의 수주를 기록했어요.
  • 2026년 누적 수주액은 96억 달러로 연간 목표(139억 달러)의 69.1%에 도달했고, 향후 Delfin 2호기·캐나다 Ksi Lisims 등 70억 달러 이상의 FLNG 추가 수주가 예정돼 있어요.
  • 오늘 종가 기준 PER은 33.38배, PBR은 4.09배로 과거 위기 시절을 감안하면 실적 반전과 해양플랜트 수주 잔고에 대한 기대가 크게 반영된 가격으로 보여요.

1. 삼성중공업,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삼성중공업은 상선과 해양플랜트를 함께 짓는 조선사예요. 이 회사가 다른 대형 조선사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방산(함정) 대신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를 비롯한 해양플랜트에 집중해왔다는 점이에요. FLNG는 바다 위에서 천연가스를 채굴·액화·저장·하역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초대형·고부가가치 설비로, 건조 난이도가 매우 높아 진입장벽이 큰 시장이에요.

이 전략은 최근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요. 2026년 북미 델핀 프로젝트에서 FLNG 1기를 4조 3,301억원에 수주했고,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3조 6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양플랜트를 따냈어요. 이렇게 해양 부문에서만 44억 달러(약 6조 7천억원)의 수주를 기록하며, 2026년 누적 수주액이 연간 목표(139억 달러)의 69.1%인 96억 달러에 도달했어요. 앞으로도 Delfin 2호기, 캐나다 Ksi Lisims 1호기 등 70억 달러 이상의 FLNG 추가 수주가 예정돼 있어요.

돈을 버는 방식을 정리하면, 삼성중공업은 '방산 대신 FLNG라는 좁지만 깊은 시장을 택해 국내 최강자로 자리잡은 회사'예요. 2020~2022년의 큰 손실을 딛고, 지금은 이 차별화 전략이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단계예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조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조 원) (출처: DART)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2020~2022년 삼성중공업은 매년 8천억~1조 3천억원대 영업손실을 냈어요. 2023년 영업이익 2,333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뒤, 2024년 5,027억원, 2025년 8,622억원으로 꾸준히 실적을 키워왔어요. 영업이익률은 8.1%로 과거 평균(-8.12%, 위기 시절 포함)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흐름이에요.

순이익은 2024년 539억원의 작은 흑자에서 2025년 5,358억원으로 크게 뛰었어요. 이는 2021~2023년 조선업 슈퍼사이클 때 수주한 고선가 프로젝트들이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이익의 질도 함께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2024년 6,545억원에서 2025년 1조 5,628억원으로 크게 늘었어요. OCF마진도 14.67%로 과거 평균(-2.69%)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수준이에요. FLNG 같은 대형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들이 완공·인도되며 실제 현금흐름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어요.

다만 매출채권이 전년 대비 27.12% 늘었는데, 이는 대형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아직 회수되지 않은 공사대금이 함께 늘어난 영향으로 볼 수 있어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조 원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삼성중공업은 사실상 배당이 없는 상태예요. 2020~2022년의 대규모 손실을 회복하고 부채비율(265.05%)을 관리하는 게 우선인 단계로 보여요.

지금 회사의 자금은 델핀 프로젝트·아프리카 해양플랜트 같은 대형 FLNG 수주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초기 투자에 우선적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유동비율이 78.61%로 이 조선 그룹 안에서 가장 낮은 편인데, 이는 FLNG·해양플랜트처럼 공사 기간이 길고 초기 자금 투입이 큰 사업 비중이 높은 삼성중공업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예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삼성중공업의 다음 몇 년을 결정할 핵심은 지금 쌓이고 있는 FLNG·해양플랜트 수주 잔고가 순조롭게 완공·인도되며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지예요. 2028년 인도 예정인 Coral Norte FLNG 본계약을 포함해, Delfin 1·2호기(미국), Ksi Lisims 1호기(캐나다) 등 2026년 연중 70억 달러 이상의 추가 FLNG 수주가 예정돼 있어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

  1. 2026년 연간 수주 목표(139억 달러) 달성 여부와 남은 FLNG 프로젝트들의 계약 확정 시점
  2. 대형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들이 계획된 일정과 예산 안에서 완공·인도되는지
  3. 부채비율(265.05%)이 실적 개선과 함께 낮아지는 흐름을 보이는지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눈에 띄는 리스크는 FLNG·해양플랜트 사업 특유의 원가 변동성이에요. 이런 초대형 프로젝트는 건조 기간이 길고 설계 변경이 잦아, 상선보다 원가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기 어려워요. 과거 2020~2022년의 대규모 손실도 이런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저가 수주·원가 관리 실패가 배경이었던 만큼, 같은 리스크가 재발하지 않는지 계속 지켜봐야 해요.

또 유동비율이 78.61%로 낮은 편이라, 여러 대형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단기 자금 운용에 부담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PER 추이 (최근 3년)

분기 시점은 TTM(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단위: 배

PER(주가수익비율, 주가가 1년치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오늘 종가 기준 33.38배로, 과거 평균(5.7배, 위기 시절 포함해 왜곡됨)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려워요.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오늘 기준 4.09배로, 과거 평균(1.44배)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에요.

이렇게 높아진 밸류에이션에는 2020~2022년의 위기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확인과, FLNG라는 진입장벽 높은 시장에서 국내 최강자로 자리잡았다는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결국 지금 주가는 "실적 반전은 확인됐고, FLNG 시장의 독보적 지위에 대한 기대가 크게 반영된" 가격에 가까워요. 이 평가가 유지될지는 앞서 5번에서 짚은 추가 FLNG 수주와 대형 프로젝트들의 순조로운 이행 여부에 달려 있어요.

본 리포트는 공시된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

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