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KOSPI방산·항공917,000 52,000 (+6.01%)종가
시가총액47.3조
PER18.77배
매출성장 3Y+56.1%
영업이익률11.74%
ROE14.44%
2026-07-31 기준
방산·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상에서 우주까지 다 만드는 종합방산기업

2026년 7월 31일 생성
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TTM 기준
핵심 요약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무기(K9자주포, 천무)에 항공엔진, 우주발사체, 그리고 이제는 한화오션(조선)까지 아우르는, 그룹 안에서 지상과 하늘과 바다와 우주를 다 걸치는 종합방산기업이 된 곳이에요.
  • 폴란드向 수출만 누적 18조원을 넘겼고 2026년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39조7,000억원까지 불어났는데, 이 수출 확대와 한화오션 연결편입이 겹치며 2025년 매출이 전년보다 137.6% 급증했어요.
  •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3조893억원)이 늘어난 것과 달리 순이익은 2조2,020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는데, 이는 순이익률이 22.6%에서 8.25%로 낮아진 결과이자 지분율이 낮은 자회사가 새로 연결된 영향으로 보여요.
  • 2025년 3월 결의했던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시장 반발과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를 거쳐 2조3,000억원으로 축소된 사례에서 보듯, 여러 계열사가 함께 상장된 구조에서 오는 주주가치 논란은 계속 지켜볼 대목이에요.
  • 오늘 종가 기준 PER은 18.77배, PBR은 2.71배로, 수출 확대와 한화오션 통합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함께 담긴 가격으로 보여요.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마 K9자주포일 거예요. 여기에 다연장로켓 천무까지, 육군이 쓰는 대표 지상무기를 만드는 회사죠. 그런데 요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이 지상무기 하나로만 설명하면 반쪽짜리예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기 엔진을 만드는 항공엔진사업도 하고 있어서 KF-21 보라매 전투기에 들어가는 엔진을 공급하고 있고, 누리호에 들어가는 액체로켓엔진을 만드는 우주사업까지 한 회사 안에 다 들어 있거든요.

여기에 계열사 구조까지 보면 그림이 하나 더 커져요. 레이더와 전자전, 위성통신을 다루는 한화시스템의 지분 46.7%를 갖고 있고, 최근에는 조선과 특수선을 만드는 한화오션 지분도 30%대까지 늘려 연결 대상으로 편입시켰어요. 그 결과 2025년 매출이 전년보다 137.6%나 뛰었는데, 이건 수출이 잘된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는 한화오션이라는 매출 10조7,760억원짜리 회사가 통째로 재무제표에 새로 합쳐졌기 때문이에요. 한화오션은 2024년 미국 필리조선소를 1억달러에 인수해 미국 해군 정비시장 진출까지 노리고 있으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항공, 우주에 이제 해양까지 얹은 셈이에요.

그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육지에서 하늘과 바다를 거쳐 우주까지 만드는 나라 안 대표 종합방산기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그룹으로 묶이는 현대로템이나 한국항공우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도 저마다 강한 영역이 있지만, 이렇게 사업의 폭 자체가 넓은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거의 유일해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조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조 원) (출처: DART)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2025년 매출은 26조7,029억원으로 전년(11조2,401억원)보다 137.6% 늘었고, 영업이익도 3조893억원으로 전년(1조7,319억원)보다 크게 늘었어요. 그런데 이상한 대목이 하나 있어요.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렇게 늘었는데, 순이익은 오히려 2조2,020억원으로 전년(2조5,399억원)보다 줄었거든요.

이유는 마진 구조에 있어요. 순이익률이 2024년 22.6%(지난 11년 중 가장 높았던 수준)에서 2025년 8.25%로 크게 낮아졌는데, 매출총이익률도 25.53%에서 20.41%로, 영업이익률도 15.41%에서 11.57%로 함께 내려온 걸 보면 방향은 같아요. 조선업은 원래 방산 완제품 사업보다 마진이 얇은 업종이라, 한화오션이 새로 합쳐지면서 그룹 전체 마진이 자연스럽게 옅어진 거예요. 여기에 한화오션 지분이 아직 100%가 아니다 보니, 그 이익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몫이 아닌 부분이 순이익에서 빠져나가는 효과까지 겹쳐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더 크게 눌린 것으로 보여요. 2026년 1분기 기준(TTM)으로는 영업이익률 11.74%, 순이익률 9.34%로 다시 소폭 올라오는 흐름이에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ROE도 2024년 22.35%(과거 최고치)에서 2025년 13.12%로 낮아졌어요. 이 역시 이익이 반토막 나서라기보다 분모인 자기자본이 커진 영향이 커요. 2025년에 대규모 유상증자로 자본을 새로 조달했으니, 같은 이익이라도 자기자본으로 나누는 값인 ROE는 낮게 나올 수밖에 없거든요. 자기자본이 두꺼워진 회사는 이익이 늘어도 ROE가 크게 뛰지 않고, 줄어도 완만하게 내려가는 특징이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증자로 그 방향에 한 발 다가간 셈이에요. 2026년 1분기 기준 ROE는 14.44%로, 이익 개선과 함께 조금씩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2024년 1조3,930억원에서 2025년 4조498억원으로 크게 늘었어요. 순이익은 오히려 줄었는데 현금흐름은 이렇게 늘었다는 게 언뜻 이상해 보일 수 있는데, 방산업 특유의 계약 구조 때문이에요. 대형 무기체계 계약은 계약금과 중도금을 먼저 받아두고 몇 년에 걸쳐 만들어 넘기는 방식이 많아서, 장부상 이익으로 잡히는 시점과 실제 현금이 들어오는 시점이 다르거든요. 실제로 매출채권은 1년 새 58.02% 줄어든 반면 재고자산은 23.07% 늘었는데, 이는 수주 이행을 위해 원자재와 재공품을 쌓아두는 동시에, 이미 받은 계약금 덕에 받을 돈(매출채권)은 오히려 줄어든 모습으로 볼 수 있어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조 원

FCF수익률(주가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2025년 4.82%였는데, 과거에는 34.34%까지 높았던 해도 있고 마이너스 8.11%까지 낮았던 해도 있어서 꽤 출렁이는 편이에요. 그래도 지금처럼 영업현금흐름이 두둑하게 들어오는 건, 폴란드나 중동에서 따낸 대형 수출 계약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설비투자를 감당하고, 동시에 배당이나 한화오션 같은 신사업 확장에 쓸 실탄을 마련해준다는 뜻이에요. 지금 이 현금 체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강점에 가깝지만, 방산 수출 계약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매끄럽게 이어지는지는 계속 지켜볼 부분이에요.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0원, 총 3,601억원(배당수익률 약 0.7%)을 지급하기로 했어요. 2026년 7월 31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0.74%로, 과거 평균(1.21%)보다는 낮은 수준이에요. 최근에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할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주당배당금을 최소 3,500원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하한선도 제시했어요.

동시에 같은 계획에서 앞으로 11조원 규모의 전략투자를 예고했고, 2025년 2월에는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데 1조3,000억원을 썼어요. 이 자금을 마련하려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가 2조3,000억원으로 줄인 일도 있었죠. 이렇게 놓고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배당을 안정적인 하한선으로 지키면서도, 벌어들인 돈과 새로 조달한 자본의 상당 부분은 수출 생산능력 확충이나 한화오션 같은 신사업 확장에 쏟아붓는, 재투자에 무게를 둔 자본배분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음 몇 년을 결정할 핵심은 유럽과 중동에서의 수출 확대가 얼마나 이어지느냐예요. 폴란드에는 2022년 1차(5조357억원), 2024년 2차(2조2,000억원), 2025년 12월 천무 3차(5조6,000억원) 계약이 이어지며 누적 18조원을 넘겼고, 2026년 1월에는 노르웨이에도 천무를 약 1조3,000억원 규모로 수출했어요. 2026년 2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와 핵심 계약을 맺었는데 시장에서는 10조원대 규모의 추가 수주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고, 같은 해 6월에는 UAE와 K9자주포 현지생산·판매 협력계약까지 맺었어요. 이건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K9을 현지 생산하는 사례라 의미가 있어요.

항공엔진과 우주는 좀 더 긴 호흡으로 봐야 해요. 항공엔진 쪽은 최근 10년간 1조8,000억원을 투자해 KF-21용 엔진 생산체계를 갖췄고, 2040년 가동을 목표로 순수 국산 전투기엔진 개발까지 도전하고 있어요. 우주 쪽은 누리호 엔진과 발사체 기술, 그리고 계열사를 통해 확보한 원웹 지분(약 9%)을 바탕으로 그룹 차원에서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AI에 55조원을 쓰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고요. 다만 이 두 사업은 아직 이익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고, 지금 이익의 중심은 여전히 지상무기 수출과 한화오션 편입 효과에 있어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

  1.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0조원대 추가 다연장로켓 수주가 실제로 성사되는지
  2. UAE 현지생산 협력이 실제 생산기지 구축으로 이어지는지
  3. 한화오션 통합 이후 그룹 전체 마진과 순이익이 다시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는지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눈에 띄는 리스크는 2025년 3월 벌어진 유상증자 논란이에요. 한화오션 지분 추가취득 자금을 마련하려고 코스피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6,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가, 시장 반발과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거쳐 2조3,000억원으로 축소된 일이 있었어요. 이 과정에서 지배주주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여러 계열사를 지배하는 중복상장 구조, 계열사 간 지분거래를 둘러싼 이해상충 문제가 함께 지적됐는데, 이런 지배구조 이슈는 한 번 해소됐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실적 자체의 변동성도 작지 않아요. 지난 11년 동안 영업이익률이 최저 마이너스 2.28%에서 최고 15.41%까지, 17.69%포인트나 벌어진 적이 있어요. 방산 수출은 각국 정부의 국방예산과 외교 관계에 좌우되는 사업이라 대형 계약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있는데, 실제로 폴란드 K9 3차 계약도 협상이 지연된 적이 있었어요. 항공엔진 국산화나 우주발사체처럼 상용화까지 오래 걸리는 사업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일부 반영돼 있다면, 그 성과가 예상보다 늦어질 때 실망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도 솔직하게 짚어둘 대목이에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PER 추이 (최근 3년)

분기 시점은 TTM(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단위: 배

PER(주가수익비율, 지금 주가가 1년치 순이익의 몇 배인지, 바꿔 말하면 지금 버는 돈으로 원금을 회수하는 데 몇 년 걸리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은 오늘 종가 기준 18.77배예요. 2025년 결산 기준으로는 22.04배였고, 2026년 1분기 TTM 기준으로는 25.57배였으니, 오늘 주가로 계산한 값이 오히려 더 낮은 셈이에요. PBR(주가순자산비율)도 오늘 기준 2.71배로, 2025년 결산 기준(2.89배)이나 TTM 기준(3.69배)보다 낮은 수준이고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순이익이 줄어든 해였던 만큼, 이익 기준으로 계산하는 PER은 어느 시점 이익을 쓰느냐에 따라 꽤 달라 보일 수 있어요. 그러니 이 배수 하나로 비싸다 싸다를 단정하기보다는, 지금 가격에 유럽과 중동 수출 확대, 한화오션 통합 시너지 같은 앞으로의 이야기가 얼마나 반영돼 있는지로 보는 게 더 맞아요. 결국 지금 주가는 수출 성장 스토리와 조선업 통합이라는 다음 성장축에 대한 기대가 함께 담긴 값에 가깝고, 이 기대가 맞는지는 앞서 5번에서 짚은 수출 계약들의 진행 상황에 달려 있어요.

본 리포트는 공시된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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