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017860KOSDAQ환경12,160 360 (+3.05%)종가
시가총액2,147억
영업이익률1.02%
ROE-4.53%
2026-09-15 기준

DS단석,
버려지는 것에서 다시 가치를 뽑는 회사

2026년 8월 12일에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최근 12개월 실적, DART 공시 기반

by ReadingStock's Analyst

핵심 요약
  • DS단석은 폐식용유·폐배터리·폐플라스틱을 다시 자원으로 바꾸는 순환경제 회사예요.
  • 1조1,000억원을 투자해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능력을 24만톤에서 1,834만톤으로 약 70배 늘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요.
  • 최근 3개 분기 매출이 13% 줄고 영업이익은 89% 급감했는데, 자회사 DS첨단소재의 적자가 부담이 됐어요.
  •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 매출 비중이 35.29%까지 늘며 바이오에너지에 이은 두 번째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 부채비율 180.8%·유동비율 81.4%로 대규모 SAF 설비투자가 재무구조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어요.

1. DS단석,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이 회사는 순환경제를 체계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며, 바이오에너지·배터리 리사이클·플라스틱 리사이클 3개 사업부로 운영돼요. 2025년 매출 비중은 바이오에너지 53.00%(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바이오선박유·HVO 전처리원료), 배터리 리사이클 35.29%(폐납축전지에서 재생연 추출), 플라스틱 리사이클 6.88%예요.

지속가능항공유(SAF) 시장 개화에 따라 HVO(수소화 식물성 오일) 전처리 공정 설비를 준공해 SAF 원료 생산을 시작했어요.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는 전 세계 폐납축전지를 수집해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해 판매하며, 최근 2차전지(LIB) 리사이클링 공장도 준공했어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래요. DS단석은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쓸 수 있게 만드는 순환경제 회사예요. 세 사업 모두 '버려지는 것에서 다시 가치를 뽑아낸다'는 같은 원리로 돌아가요.

2. 실적,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조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매출은 2023년 1조704억원에서 2025년 9,549억원으로 완만하게 줄었어요.

순이익은 2023년 392억원 흑자에서 2024년 -103억원, 2025년 -121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DS단석의 영업이익률(0.84%, 2025년 기준)은 3년 평균(4.2%)보다 크게 낮아졌어요. 매출총이익률도 5.27%로 이 그룹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데, 이건 바이오에너지·재생연 같은 주력 제품이 원자재 가격에 따라 마진이 크게 흔들리는 원자재형 사업이기 때문이에요. 디젤·납 가격이 오르면 원가 부담이 그대로 마진을 눌러요.

순이익률(-1.26%)은 영업이익률보다도 낮은 마이너스예요. 영업이익 자체는 아직 플러스(2025년 80억원)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규모 SAF 투자에 따른 이자비용과 자회사 DS첨단소재의 손실이 영업이익 아래에서 순이익을 적자로 끌어내리고 있는 구조예요.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ROE는 -4.47%로 3년 평균(5.14%)과 반대예요. 최근 3개 분기 동안 매출이 13% 줄고 영업이익은 89% 급감하는 등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어요.

3. 현금흐름,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DS단석의 부채비율은 180.8%로 3년 평균(157.82%)보다 높고, 유동비율은 81.4%로 100%를 밑돌아요. 1조원이 넘는 SAF 설비투자를 진행하는 회사답게, 대규모 자본적 지출이 재무구조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영업현금흐름은 2023년 358억원에서 2025년 190억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요. 지금의 다소 빡빡한 재무비율은 SAF라는 미래 성장 사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에 가까워요.

4. 배당과 투자,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DS단석은 2025년 자사주매입 20억원을 실시했으며 배당은 지급하지 않았어요. 2023년 12월에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라 아직 주주환원 이력 자체가 짧아요.

지금은 벌어들인 현금과 조달한 자금을 SAF 설비투자에 우선적으로 쓰는 국면이라, 배당보다는 성장 투자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1조원이 넘는 투자가 결실을 맺어 이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기 전까지는 이런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 DS단석이 가장 공을 들이는 곳은 지속가능항공유(SAF)예요. 평택 제1공장에 HVO 전처리 원료 플랜트를 이미 준공했고, 2028년까지 군산공장에 SAF를 직접 생산하는 설비를 짓는 2단계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요. 투자 규모가 1조1,000억원에 달하는데, 이를 통해 SAF 생산능력을 24만톤에서 1,834만톤으로 약 70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을 감안하면, 바이오디젤이라는 기존 사업의 기술력을 SAF라는 훨씬 큰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읽을 수 있어요.

다만 이 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최근 실적은 오히려 눌리고 있어요. 특히 자회사 DS첨단소재가 적자를 기록한 게 부담이 됐어요.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가 매출 비중을 35%까지 늘리며 두 번째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규모 SAF 투자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두 가지를 남길게요. 첫째, 군산공장 SAF 설비가 계획대로 진행되는지예요. 둘째, DS첨단소재의 적자가 언제 개선되는지예요.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큰 건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이에요. 1조원이 넘는 SAF 투자가 결실을 맺기까지 부채비율이 높아진 상태를 견뎌야 해요.

둘째는 원자재형 사업의 마진 취약성이에요. 매출총이익률이 5.27%로 낮아, 원자재 가격 변동에 이익이 쉽게 흔들릴 수 있어요.

셋째는 자회사 손실이에요. DS첨단소재의 적자가 연결 실적에 계속 부담을 줄 수 있어요.

7. DS단석 주가, 지금 비싼 걸까요?

2026년 8월 12일 종가 기준으로 DS단석 주가는 12,610원이고 시가총액은 2,239억원이에요.

DS단석은 순손실을 내고 있어 PER이 -26.72배로 마이너스예요. 의미 있는 비교가 어려운 값이라 이 글에서는 PER 차트를 넣지 않았어요.

순자산과 견주면 PBR이 1.19배예요. 장부에 적힌 주주 몫이 만원이라면 시장은 11,900원을 쳐주고 있다는 뜻이에요. 3년 평균이 3.96배였으니 지금은 그보다 훨씬 낮아요.

무슨 뜻일까요. 상장 초기 대비 주가가 크게 눌린 상태예요. 최근의 실적 악화(매출 -13%, 영업이익 -89%)가 시장의 신뢰를 흔든 것으로 보이는데, 동시에 1조원 넘는 SAF 투자의 성과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것도 이 낮은 밸류에이션의 배경으로 읽혀요.

그래서 지금 주가에 담긴 질문은 이렇게 정리돼요. SAF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며 실적 악화를 멈출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투자가 실제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는 시점이 언제인지예요. 5번에서 짚은 두 가지가 그 답을 보여줄 거예요.

  • 이 글은 공시 자료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참고 자료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모든 수치는 DART 공시 원문에서 직접 추출하며, 본문 작성 후 공시값과 자동 대조하는 검증 단계를 거칩니다. 대조에 실패한 수치는 발행되지 않습니다. 기사 등 2차 자료는 배경 설명에만 사용하고, 숫자가 충돌할 경우 공시값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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