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기연

032960KOSDAQMLCC·수동부품1,950 75 (-3.70%)종가
시가총액343억
PER3.61배
매출성장 3Y-6.3%
영업이익률2.19%
ROE14.5%
2026-07-28 기준
MLCC·수동부품

동일기연,
매출은 작아도 곳간은 두둑한 부품회사

2026년 7월 26일 생성
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TTM 기준
핵심 요약
  • 동일기연은 EMI필터와 압전 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부품과 산업용제품을 함께 만드는 회사예요.
  • 2025년 매출은 216억으로 2022년 267억보다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0.29%로 사실상 이익이 거의 없는 상태예요.
  • 그런데 순이익률은 30.35%나 되는데, 이건 본업과 무관한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라 착시로 봐야 해요.
  • 부채비율이 6.63%에 불과하고 유동비율은 1,488%나 되는데, 이건 회사가 오랫동안 큰 빚 없이 사업을 운영해왔다는 뜻이에요.
  • 오늘 종가 기준 PER은 3.63배로 낮아 보이지만, 이건 일회성 순이익이 만든 착시일 수 있어 본업의 체력인 영업이익률을 함께 봐야 정확해요.

1. 동일기연,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동일기연은 전자부품 사업부문과 산업용제품 사업부문 두 축으로 되어 있어요. 전자부품 쪽은 전기적 노이즈를 줄여주는 EMI필터와 압전 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한 부품을 가전이나 자동차, 기계장치에 공급해요. 산업용 쪽은 제전기나 스마트카메라, 집진기, 의료기기 같은 걸 만들고요.

EMI필터는 전자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서 그 제품에 맞게 만드는 소량 다품종 사업이라,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요. 압전 세라믹 기술은 진동이나 압력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원리를 이용하는데, 이걸 활용해서 음이온 클러스터나 정전기제거장치, 치과의료기 같은 제품에 들어가는 세라트랜스도 만들어요.

매출 규모는 이 그룹 안에서 작은 편이고, 2022년 267억에서 2025년 216억로 흐름도 성장보다는 완만한 축소에 가까워요. 회사 스스로도 전자제품과 산업기기의 시장수요 상황에 따라 실적이 변동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지금 매출 흐름을 보면 그 변동이 최근 몇 년간 하방으로 쏠려 있어요. 다만 이 회사를 이해할 때 매출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건 다음 섹션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억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 지금 순이익률이 30.35%로 아주 높게 나오는데, 이걸 보고 동일기연이 돈을 잘 번다고 오해하면 안 돼요. 진짜 본업의 체력을 보여주는 영업이익률은 지금 -0.29%로, 사실상 이익이 거의 없는 상태거든요. 순이익이 크게 튄 건 영업활동과 무관한 다른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일회성 숫자라, 이건 앞으로도 반복될 이익으로 기대하면 안 돼요.

매출총이익률은 42.02%로 11년 평균 39.28%보다 오히려 높은 편이에요. 이게 영업이익률로 내려오면 거의 0%대로 뚝 떨어지는 게 핵심인데, 이건 판매비와관리비 같은 고정비 부담이 매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겁다는 뜻이에요. 매출 자체가 작다 보니 고정비를 나눠 감당할 물량이 부족한 거죠. ROE는 지금 10.16%로 11년 평균 4.83%보다 좋아 보이지만, 이것도 일회성 이익의 영향을 받은 숫자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워요.

지금 동일기연은 원재료 대비 완제품 마진은 나쁘지 않지만 그 마진을 실제 영업이익으로 지켜내지 못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영업현금흐름은 2020년 52억에서 2021년 28억으로 줄었다가 2023년 63억까지 늘고 2025년 38억로 다시 조정됐어요. 영업이익이 거의 0%대인데도 영업현금흐름은 꾸준히 플러스를 유지해온 걸 보면, 감가상각비 같은 비현금 비용이 장부상 이익보다 현금흐름을 조금 더 낫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걸로 볼 수 있어요.

재무건전성은 이 그룹 안에서 손꼽히게 탄탄해요. 부채비율이 6.63%로 사실상 빚이 거의 없고, 유동비율은 1,488.33%나 나와요. 이건 회사가 오랫동안 큰 빚 없이 사업을 운영해왔다는 뜻이에요. 다만 앞서 본 것처럼 영업이익률이 거의 0%에 가까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 두둑한 곳간이 지금 사업에서 새로 벌어들이는 돈으로 계속 채워지고 있다고 보긴 어려워요. 오히려 과거에 쌓아둔 자산이 지금의 정체된 매출을 떠받치고 있는 그림에 가까워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동일기연의 배당수익률은 지금 3.01%로, 11년 평균 0.35%보다 훨씬 높아졌어요. 이익 규모가 안정적이지 않은 회사치고는 상당히 높은 배당수익률인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 앞서 본 것처럼 회사가 쌓아둔 현금과 자산이 워낙 두둑하기 때문이에요. 지금 사업에서 버는 돈이 적어도, 과거에 쌓아둔 곳간에서 꺼내 배당할 여력은 충분한 거예요.

정리하면 동일기연은 본업의 수익성은 아쉽지만, 오랫동안 쌓아온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몫만큼은 최근 크게 늘려온 회사예요. 다만 이런 방식의 환원이 계속되려면 결국 곳간이 줄어드는 속도보다 사업이 돈을 버는 속도가 따라와야 하는데, 지금 영업이익률만 보면 그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예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동일기연의 앞날은 EMI필터와 압전 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한 두 사업이 지금의 매출 정체를 벗어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어요. 소량 다품종으로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는 전략이 강점이긴 하지만, 이게 매출 규모를 키우는 데까지는 아직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영업이익률을 플러스로 안정적으로 돌려세우는 일이에요. 매출총이익률은 나쁘지 않은 만큼, 고정비 구조를 개선하거나 매출 규모를 키워서 고정비 부담을 나눠 감당할 수 있다면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어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를 짚어볼게요. 첫째, 영업이익률이 플러스로 안정적으로 돌아서는지예요. 둘째, 매출 감소세가 멈추는지예요. 셋째, 지금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계속 유지되는지예요.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먼저 짚어야 할 건 영업이익률이 사실상 0%에 가까운 상태가 오래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재무구조가 탄탄해서 당장 위험하지는 않지만, 본업 자체의 경쟁력에 대한 의문은 가질 수 있는 대목이에요.

또 하나는 순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의 큰 격차를 꼭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점이에요. 겉으로 보이는 순이익 숫자만 보고 동일기연을 판단하면 실제 체력을 크게 오해할 수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동일기연은 망할 걱정은 전혀 없는 안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지만, 그 안전함이 사업의 성장이 아니라 과거의 축적에서 나온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하는 대목이에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오늘 종가 기준 동일기연의 PER은 3.63배로 아주 낮아 보이는데, 여기서도 앞서 본 착시를 조심해야 해요. 이 낮은 PER은 일회성 순이익이 분모인 이익을 크게 부풀린 결과일 수 있어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조심스러워요. 11년 평균 PER이 52.28배였던 걸 감안하면, 지금의 3.63배는 오히려 이례적으로 낮은 값이에요.

PBR로 보면 조금 더 안정적인 그림이 보여요. 오늘 종가 기준 PBR은 0.53배로, 11년 평균 0.66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에요. 이건 회사가 가진 순자산 대비 주가가 과거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결국 지금 동일기연의 주가는 일회성 이익으로 착시가 낀 PER보다는, 두둑한 순자산과 안정적인 배당을 기준으로 바라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아요. 본업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지가 앞으로 동일기연의 진짜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 될 거예요.

PER 추이 (최근 3년)

분기 시점은 TTM(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단위: 배

이 글은 공개된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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