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035620KOSDAQ영화관·공연617 56 (-8.32%)종가
시가총액115억
영업이익률-31.08%
ROE-9.98%
2026-09-15 기준

바른손이앤에이,
영화사 간판 뒤를 전시와 임대가 받치는 회사

2026년 8월 12일에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최근 12개월 실적, DART 공시 기반

by ReadingStock's Analyst

핵심 요약
  •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사 간판을 달고 있지만, 개봉작이 비는 구간에는 전시장과 사옥 임대가 살림을 떠받치는 콘텐츠 회사예요.
  • 2026년 1분기 매출 23억원 가운데 전시가 42.89%, 사옥 임대가 21.74%인 반면 투자배급업은 13.22%였어요.
  • 2025년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9.62%로 2020년부터 여섯 해 내리 본업 적자가 이어졌어요.
  • 유동비율이 2020년 98.84%에서 2025년 26.91%로 내려와 1년 안에 갚을 돈을 대는 힘이 얇아졌어요.
  • 2026년 8월 12일 종가 기준 PBR은 0.26배로, 지금 가격에는 실적보다 자산과 다음 작품에 대한 판단이 더 크게 담겨 있어요.

1. 바른손이앤에이,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이름은 낯설어도 작품은 아실 거예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곳이 바른손이앤에이거든요. 원래는 영화와 드라마, 영상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던 제작사였는데,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영화에 돈을 대고 극장에 거는 투자배급까지 사업을 넓혔어요. 리바운드, 거미집, 아마존 활명수, 브로큰 같은 작품이 그렇게 극장에 걸렸죠.

그런데 실제로 돈이 어디서 들어오는지를 보면 얼굴과 지갑이 꽤 다릅니다. 회사가 공시한 2026년 1분기 매출은 23억원이었어요. 이걸 쪼개보면 전시매출이 42.89%로 가장 크고, 사옥 임대가 21.74%예요. 제작과 판권이 20.16%, 정작 영화사 간판인 투자배급업은 13.22%에 그쳤고요. 매출의 절반 넘는 돈이 스크린이 아니라 전시장과 건물에서 들어온 셈이죠.

그럼 원래 그런 회사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1년 전체로 넓혀 보면 그림이 뒤집힙니다. 2025년 연간 매출 116억원의 구성은 투자배급업이 59.13%였고, 전시가 16.91%, 사옥 임대가 16.80%였거든요. 같은 회사인데 한 해 기준으로는 영화가 주인공이고, 한 분기만 잘라 보면 조연이에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영화 투자배급은 개봉이 있는 구간에만 매출이 몰리는 장사라서, 개봉이 비는 분기에는 매출 칸 자체가 비어버려요. 반대로 임대와 전시는 매달, 매 회차 꾸준히 들어오죠. 그래서 개봉이 없는 분기일수록 비중 순위가 뒤바뀌는 거예요.

임대와 전시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아두면 좋아요. 임대는 2019년 4월에 사들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에서 나와요. 회사와 계열사가 쓰는 사무공간을 뺀 나머지를 외부에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 구조죠. 전시는 더 최근이에요. 2025년 3월에 전시·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공연 기획업, 박물관 운영업을 사업목적에 새로 넣었어요. 회사는 이걸 두고 콘텐츠 사업과 달리 짧은 기간에 진행해 빠르게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시회 티켓, 협찬금, 굿즈와 도록 판매가 매출이 되는 방식이고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작품이 터지는 해에만 크게 뛰고, 작품이 비는 구간에는 건물과 전시장이 대신 버텨주는 회사예요. 이 이중구조를 머리에 넣고 보면 아래 숫자들이 훨씬 잘 읽힙니다.

2. 실적,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억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먼저 크기부터 볼게요. 2025년 매출은 116억원이었어요. 2024년 95억원에서 늘긴 했는데, 2022년 260억원과 견주면 절반도 안 되는 자리예요. 올라선 게 아니라 크게 주저앉았다가 조금 일어선 모습에 가깝죠. 순이익은 2025년 마이너스 69억원이었어요. 매출보다 손실 이야기가 더 커진 해였습니다.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마진은 세 층으로 나눠 보면 원인이 잡혀요. 맨 위 매출총이익률이 2025년 25.04%였어요. 만원어치를 팔면 원가를 빼고 2,504원이 남았다는 뜻인데, 2024년 47.8%에서 절반 가까이 내려앉은 자리예요. 콘텐츠에서 원가는 대부분 작품에 들어간 제작비와 투자금이에요. 이 돈은 개봉 전에 이미 나가 있고, 흥행이 기대에 못 미쳐도 줄지 않아요. 회수만 줄어들 뿐이죠. 매출이 늘어도 남는 폭은 얇아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한 층 내려가면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19.62%예요. 만원을 팔 때마다 1,962원씩 손해를 봤다는 이야기죠.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사이가 44.66%포인트나 벌어져 있는데, 이 간격이 곧 인건비와 판관비 같은 회사 운영비예요. 매출이 100억원대로 줄어든 상태에서도 기획개발 인력과 사옥, 관리 조직은 그대로 굴러가야 하니, 매출이 얇아진 해일수록 이 간격이 이익을 통째로 삼켜버려요. 더 눈여겨볼 건 이게 한 해 사고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여섯 해 내내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였어요. 개봉작이 맞아떨어진 해와 비어 있던 해가 번갈아 지나갔는데도 본업에서 흑자를 낸 해가 없었다는 건, 실적이 흔들린다는 이야기를 넘어 비용 구조가 지금의 매출 규모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혀요.

맨 아래 순이익률은 마이너스 59.41%였어요. 영업 단계 손실 폭이 19.62%인데 최종 손실은 세 배 가까이 깊죠. 본업 바깥에서 손실이 더 얹혔다는 뜻이에요. 반대 방향의 해도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였는데도 순이익률은 플러스 79.67%였거든요. 그래서 바른손이앤에이는 순이익 한 줄만 보고 좋다 나쁘다를 가리기 어려운 회사예요. 본업 성적은 영업이익률에서, 최종 성적은 순이익률에서 따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ROE는 주주가 맡긴 돈으로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값이에요. 2025년은 마이너스 11.81%,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마이너스 12.94%예요. 여기서 구조를 하나 짚고 갈게요. 바른손이앤에이는 부채비율이 76.23%로 자기자본보다 빚이 적은 편이에요. 빚을 크게 써서 수익률을 부풀리는 지렛대가 약하다는 뜻이라, 이익이 좋아져도 ROE가 단숨에 튀어 오르기는 어려운 몸이에요. 반대쪽은 좀 더 신경 쓰입니다. 손실이 해마다 쌓이면 분모인 자기자본이 얇아지거든요. 그러면 같은 크기의 손실이 나도 ROE로는 점점 더 나쁘게 찍혀요. 결국 이 회사의 ROE를 좌우하는 건 자본 규모가 아니라 그해 작품이 만들어낸 이익이에요.

3. 현금흐름,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장부의 이익과 통장의 현금은 다릅니다. 특히 콘텐츠 회사는 그 간격이 커요. 작품 한 편에 들어가는 돈은 촬영과 후반작업 때 먼저 빠져나가고, 그 돈이 돌아오는 건 개봉하고 극장 정산이 끝난 뒤거든요. 나가는 시점과 들어오는 시점이 몇 분기씩 어긋나요.

숫자로 보면 2025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 64억원이었어요. 순손실 69억원과 방향이 같고 폭도 비슷하죠. 손실이 회계상 평가 문제로만 생긴 게 아니라 실제로 현금이 빠져나갔다는 이야기예요. 2024년에도 마이너스 23억원이었고요.

그래서 눈여겨봐야 할 게 유동비율이에요. 1년 안에 갚아야 할 돈 대비 1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얼마인지 보는 값인데, 2025년 26.91%였어요. 갚을 돈이 100원이면 당장 마련할 수 있는 게 27원쯤이라는 뜻이죠. 흐름도 한 방향입니다. 2020년 98.84%에서 해마다 내려와 지금 자리에 왔고, 2026년 1분기 기준으로는 24.39%예요.

이게 왜 중요할까요. 현금이 두둑한 회사에게 현금은 다음 작품에 크게 걸어보고, 흥행이 어긋나도 다음 판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체력이에요. 지금 바른손이앤에이의 현금은 그 반대편에 있어요. 작품에 태울 돈과 회사를 굴릴 돈을 어디서 마련하느냐가 해마다 반복되는 숙제가 되죠. 그래서 다음 섹션의 자본배분 이야기도 주주에게 무엇을 돌려줄까가 아니라, 있는 자원을 어디에 먼저 쓸까 쪽으로 흘러갑니다.

4. 배당과 투자,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바른손이앤에이는 배당을 하지 않아요. 자사주를 사서 소각한 기록도 없고요. 나눠줄 이익 자체가 없는 구간이 길었으니 자연스러운 결과이긴 합니다. 그러니 바른손이앤에이의 자본배분은 배당 대신 어디에 쓰는가로 봐야 해요.

돈이 향하는 곳은 공장이나 기계가 아니라 작품이에요. 감독과 작가를 붙잡아 기획을 개발하고, 투자배급 작품에 지분을 태우고, 해외 파트너와 공동제작에 참여하는 데 씁니다. 콘텐츠 회사의 설비투자는 사실상 이 판권과 제작비예요. 성격을 규정하자면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쪽이 아니라 다음 작품에 계속 태우는 쪽이고, 투자배급이라는 업의 생김새를 생각하면 선택지가 많지도 않아요.

여기에 2026년에는 자본 자체를 손보는 일이 있었어요. 무상감자예요. 2026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액면가 500원 보통주 4주를 1주로 합치는 75% 비율의 감자를 했고 4월에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자본금은 372억원에서 93억원으로 줄었고요.

이 대목은 오해하기 쉬우니 천천히 볼게요. 무상감자는 회사에 새 돈이 들어오는 일이 아니에요. 감자로 새로 생긴 감자차익 279억원을 포함해 주식발행초과금 등을 합친 737억원을 미처리결손금을 메우는 데 썼고, 그 결과 마이너스 582억원이던 결손금이 플러스 156억원으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자본총계는 보전 전이나 후나 581억원으로 똑같습니다. 자본이라는 큰 상자 안에서 칸만 바꿔 담은 거예요. 회사가 벌어들이는 힘이나 통장 잔고가 달라지지는 않았어요. 다만 쌓인 결손이 정리되면서, 앞으로 이익이 나면 배당이나 자본 거래를 논의할 수 있는 형식적인 바닥은 만들어진 셈이죠.

주주 입장에서 최근 몇 해는 받은 것보다 감수한 쪽이 컸던 구간이에요. 배당이 없었던 데다 감자로 들고 있던 주식 수도 줄었으니까요. 자본배분에서 드러나는 성격을 한 문장으로 꿰면, 지금은 주주환원을 늘리는 국면이 아니라 재무의 셈을 정리하고 남은 자원을 다음 라인업에 몰아 넣는 국면이에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회사가 공시로 밝힌 계획은 두 갈래예요. 하나는 제작 라인업입니다. 2026년 하반기에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만든 엄태화 감독의 차기 영화를 크랭크인할 예정이고, 그 뒤로는 기생충을 함께 만든 봉준호 감독과 영화 두 편을, 킹덤과 무빙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기획과 프리비주얼 단계부터 생성형 AI를 쓰는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고요.

다른 하나는 동남아시아예요. 2025년 8월 인도네시아 거장 조코 안와르 감독의 제작사와 2년 독점 계약을 맺어 그 기간 제작되는 작품의 해외 세일즈를 단독으로 맡기로 했어요. 첫 프로젝트인 텐트폴 영화는 2026년 4월 인도네시아 개봉을 앞뒀고요. 2026년 2월에는 스튜디오N과 업무협약을 맺어 웹툰과 웹소설 판권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현지화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극장 한 곳에 걸린 흥행 위험을 여러 나라로 나눠 걸겠다는 구상으로 읽혀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세 가지를 남길게요. 첫째, 매출이 늘었을 때 어느 칸에서 늘었는지예요. 전시나 임대가 아니라 투자배급과 판권 쪽에서 늘어나야 본업이 돌아온 거니까요. 둘째,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를 벗어나는지, 그리고 그게 한 해짜리인지 이어지는지예요. 셋째, 유동비율이 다시 올라오는지, 그리고 모자란 돈을 빚으로 메우는지 작품 회수로 메우는지예요.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첫째는 실적의 진폭이에요. 바른손이앤에이의 영업이익률은 최근 11년 사이 가장 좋았을 때 35.95%, 가장 나빴을 때 마이너스 104.47%로 140.42%포인트나 벌어져 있어요. 작품 한 편의 성패가 회사 전체 성적표를 바꾸는 구조라 그렇습니다. 좋은 해가 온다고 해도 그 자체로 안정적인 실적을 뜻하지는 않아요.

둘째는 본업의 지속적인 적자예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여섯 해 연속 영업손실이 났어요. 흥행이 어긋난 해가 섞인 게 아니라 계속 그랬다는 점에서, 매출 규모 대비 비용 구조를 손봐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어요.

셋째는 자금 여력이에요. 유동비율 26.91%는 1년 안에 필요한 돈을 자체적으로 대기 빠듯한 수준이에요. 콘텐츠는 회수까지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라, 이 상태가 이어지면 작품 투자 규모나 조달 방식에 제약이 생길 수 있어요.

넷째는 지금 매출을 떠받치는 전시 사업의 성격이에요. 회사도 사업목적을 추가하면서 이 사업의 위험으로 원천 콘텐츠의 인지도가 중요해 콘텐츠 보유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들었어요. 흥행 IP를 빌려와 전시를 여는 구조라면, 어떤 IP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매출이 다시 출렁일 수 있다는 뜻이죠.

다섯째는 지분 구조예요. 주요주주가 27.77%를 보유하고 있어 지배 지분이 두텁지 않은 편이에요. 회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증자와 감자를 거쳐 왔는데, 앞으로도 자금을 조달할 때 기존 주주의 몫이 나뉠 가능성은 열려 있어요.

여섯째는 상장 유지 요건이에요. 2026년 7월 29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을 사유로 바른손이앤에이를 관리종목지정우려종목으로 안내했어요. 2026년 8월 1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50억원으로, 여전히 기준선 아래에 있어요. 이 상태가 이어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만큼, 시가총액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7. 바른손이앤에이 주가, 지금 비싼 걸까요?

2026년 8월 12일 종가 기준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805원이고 시가총액은 150억원이에요.

보통은 여기서 PER부터 봅니다. 회사가 지금처럼 벌면 몇 년 만에 원금을 뽑는지 보는 값이죠. 그런데 바른손이앤에이는 순손실을 내고 있어서 PER이 마이너스 1.99배로 계산돼요. 마이너스 몇 년이라는 말은 뜻이 없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PER 차트를 넣지 않았어요. 적자 회사의 몸값은 이익이 아니라 매출과 자산으로 보는 편이 낫습니다.

먼저 매출로 볼게요. 시가총액을 매출로 나눈 PSR이 1.58배예요. 만원어치를 파는 회사에 시장이 15,800원을 매기고 있다는 뜻이에요. 아직 이익을 못 내는 회사라 이 값은 매출이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어요. 다만 앞에서 봤듯 지금 매출의 절반 넘는 부분이 전시와 임대라, 이 배수를 영화 사업에 대한 기대로만 읽으면 안 됩니다.

다음은 자산이에요. PBR이 0.26배예요. 장부에 적힌 주주 몫이 만원이라면 시장은 2,600원만 쳐주고 있다는 뜻이죠. 2025년 결산 기준으로는 0.51배였고, 11년 평균은 2.42배였어요. 지금 값은 그 흐름의 아래쪽 끝에 있어요. 이런 숫자가 나오는 이유는 대개 둘 중 하나예요. 장부에 적힌 자산의 가치를 시장이 그대로 인정하지 않거나, 그 자산으로 이익을 내지 못할 거라고 보거나예요. 여섯 해 연속 영업적자와 마이너스로 돌아선 현금흐름을 함께 놓고 보면, 시장이 지금 매기고 있는 건 자산의 장부값이 아니라 그 자산이 만들어낼 이익에 대한 판단에 가까워요.

그래서 지금 가격에 담긴 질문은 이렇게 정리돼요. 한남동 건물과 전시 사업이 만들어내는 꾸준한 매출 위에, 투자배급과 제작이 이익을 얹어주는 구간이 오는지예요. 5번에서 짚은 세 가지가 그 답의 실마리가 될 거예요.

  • 이 글은 공시 자료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참고 자료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모든 수치는 DART 공시 원문에서 직접 추출하며, 본문 작성 후 공시값과 자동 대조하는 검증 단계를 거칩니다. 대조에 실패한 수치는 발행되지 않습니다. 기사 등 2차 자료는 배경 설명에만 사용하고, 숫자가 충돌할 경우 공시값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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