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조용히 안정적인 건축설계 전문기업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 그룹 안에서 실적 변동성이 가장 작은 회사로, 최근 11년간 영업이익률이 3.23%~6.34%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요.
- 직접 시공하지 않고 건축 설계·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유럽 조지아 트빌리시의 럭셔리 호텔 설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탑티어 건축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2024년 영업이익 153억원, 순이익 134억원으로 실적이 좋았던 해를 지나 2025년에는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78억원으로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어요.
- 부채비율은 2025년 142.07%로 과거 평균(178.02%)보다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6년 연속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요.
- 오늘 종가 기준 PER은 8.22배, PBR은 0.73배로 과거 평균(PER 16.44배, PBR 1.27배)보다 낮은 수준이에요.
1. 희림,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 그룹의 다른 시공 중심 건설사들과 달리,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예요. 스포츠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대형 건축물의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프로젝트로도 영역을 넓혀왔어요.
최근에는 유럽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럭셔리 호텔 설계 프로젝트를 수주했어요. 2026년 초까지 마스터플랜과 콘셉트 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본설계를 거쳐 2029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예요. 이 호텔은 수영장·연회장·카지노 등을 갖춘 풀서비스 최고급 호텔로 조성될 예정이고,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가 운영을 맡을 계획이에요. 희림은 이런 해외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글로벌 탑티어 건축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어요.
돈을 버는 방식을 정리하면, 희림은 '시공이 아닌 설계·감리 역량으로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회사'예요. 이 그룹 안에서 실적 변동성이 가장 작다는 점도 이 회사의 중요한 특징이에요.
매출 · 영업이익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희림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성이에요. 최근 11년간 영업이익률이 3.23%에서 6.34% 사이의 좁은 범위 안에서 움직였는데, 이는 이 그룹 안에서 가장 작은 변동폭이에요. 다른 건설사들이 특정 해에 큰 손실이나 급격한 흑자 전환을 겪는 것과 비교하면, 희림은 꾸준한 흐름을 유지해온 회사예요.
2024년은 영업이익 153억원, 순이익 134억원으로 특히 좋았던 해였는데, 2025년에는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78억원으로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어요. 매출도 2,410억원에서 2,319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이 정도의 변화는 희림의 안정적인 사업 흐름 안에서는 크지 않은 수준이에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ROE (자기자본이익률)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요. 2025년에는 140억원으로 2024년(250억원)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매출채권은 전년 대비 4.88% 소폭 줄어 큰 변화는 없었어요. 설계·감리 사업은 직접 시공하는 사업보다 재고·매출채권 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희림의 안정적인 현금흐름도 이런 사업 구조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영업현금흐름 · FCF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배당수익률은 2025년 1.96%로 과거 평균(2.28%)과 비슷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요. 실적이 안정적인 만큼 배당 정책도 큰 변동 없이 이어가고 있는 셈이에요.
동시에 회사는 조지아 트빌리시 호텔 프로젝트 같은 해외 사업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어요. 부채비율이 2025년 142.07%로 과거 평균(178.02%)보다 낮아진 걸 보면, 재무 안정성을 지키면서도 해외 확장에 필요한 투자를 이어가는 균형 잡힌 자본배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희림의 다음 몇 년을 결정할 핵심은 조지아 트빌리시 호텔 프로젝트를 비롯한 해외 사업이 '글로벌 탑티어 건축기업'이라는 목표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서게 해주는지예요.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흐름 위에서 해외 프로젝트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에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
- 조지아 트빌리시 호텔 프로젝트가 2026년 초 마스터플랜·콘셉트 설계를 계획대로 완료하는지
- 이런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추가로 이어지며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지
-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3.23%~6.34% 범위)이 앞으로도 유지되는지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희림은 이 그룹 안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회사이지만,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르는 리스크는 함께 봐야 해요. 조지아처럼 상대적으로 생소한 시장에서의 프로젝트는 국내 사업과는 다른 규제·환율·정치적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어요.
또 2029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실제 매출·이익 기여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감안해야 해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PER 추이 (최근 3년)
PER(주가수익비율, 주가가 1년치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오늘 종가와 2025년 실적 기준 8.22배로, 과거 평균(16.44배)의 절반 수준이에요. PBR(주가순자산비율)도 오늘 기준 0.73배로 과거 평균(1.27배)보다 낮아요.
희림처럼 실적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갖춘 회사가 이 정도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는 건, 시장이 설계·감리업이라는 업종 자체에 대한 기대치를 보수적으로 매기고 있거나, 건설업 전반에 대한 낮은 관심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결국 지금 주가는 "안정적인 실적에 비해 시장의 재평가는 아직 충분히 따라오지 않은" 가격에 가까워요. 이 평가가 바뀔지는 앞서 5번에서 짚은 해외 사업 확장의 성과에 달려 있어요.
본 리포트는 공시된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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