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112290KOSDAQ반도체 소재9,100 1,380 (+17.88%)종가
시가총액1,840억
PER26.38배
영업이익률1.24%
ROE14.04%
2026-07-31 기준
반도체 소재

와이씨켐,
반도체 회로가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소재 회사

2026년 7월 28일 생성
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TTM 기준
핵심 요약
  • 와이씨켐은 반도체 미세공정에서 패턴이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화학소재를 만들어온 회사인데, 이제는 감광액 자체와 유리기판용 소재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 2025년 매출은 831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12%로 적자 폭이 크게 줄었으며, 가장 최근 분기 기준으로는 1.24%로 플러스 전환했어요.
  •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6억원으로 플러스 전환했지만, 순이익 흑자(46억원)의 상당 부분은 화재보험금 수령 등 일회성 이익에서 나왔어요.
  • 부채비율이 252.43%까지 치솟았고 매출의 70% 이상이 SK하이닉스 한 곳에 몰려 있어, 재무 부담과 고객 쏠림이 함께 큰 리스크예요.
  • 오늘 종가 기준 PER은 24.29배, PBR은 3.41배로, 아직 얇은 이익 기반 위에 신사업 성장 기대가 많이 실려 있는 값으로 보여요.

1. 와이씨켐,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반도체 회로가 점점 미세해지면서, 패턴을 새기는 감광액(포토레지스트)을 현상하고 벗겨내는 화학 용액도 훨씬 정교해져야 해요. 와이씨켐은 바로 이 지점, 반도체 미세공정에서 패턴이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특수 계면활성제와 폴리머로 ArF·EUV 공정용 패턴 쓰러짐 방지 용액, 현상액(디벨로퍼), 세정액 같은 화학소재를 만드는 회사예요. 2001년 설립돼 2022년 코스닥에 상장됐어요.

와이씨켐의 돈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메모리 반도체 회사예요. 다만 두 곳 중에서도 SK하이닉스 비중이 훨씬 커서, 매출의 70% 이상이 SK하이닉스에서 나온다고 알려져 있어요. 여기에 최근엔 사업 영역을 조금씩 넓히고 있는데, HBM(고대역폭메모리) 제작에 필수적인 TSV(실리콘 관통전극) 공정용 포토레지스트를 이미 양산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유리기판 반도체용 핵심 소재 3종(포토레지스트·스트리퍼·디벨로퍼)과 코팅제 개발도 끝내고 상용화를 준비 중이에요. 지금까지는 포토레지스트 자체보다 그 주변 용액인 박리액과 현상액을 주로 팔아온 회사인데, 이제는 감광액 자체와 차세대 패키징 소재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셈이에요. 한마디로 와이씨켐은 반도체 회로가 무너지지 않게 뒤에서 받쳐주던 소재 회사에서, 조금씩 반도체 소재의 더 앞단으로 나아가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억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2025년 와이씨켐의 매출은 831억원으로, 2024년 703억원보다 늘었어요.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지만 영업이익률이 -2.12%로, 2024년 -11.61%보다 적자 폭이 크게 줄었어요. 게다가 가장 최근 분기 기준(TTM)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이 1.24%로 플러스 전환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마진을 하나씩 보면 이야기가 더 선명해져요. 매출총이익률은 2025년 22.52%로, 2024년 16.34%보다 올라왔어요. 만원어치를 팔면 원가를 빼고 2,252원이 남는다는 뜻인데, 이건 주력인 포토(Photo) 소재 부문에서 베이스 폴리머 구조를 다시 설계해 품질 경쟁력을 높인 효과로 볼 수 있어요. 다만 매출총이익률이 이렇게 좋아졌는데도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2.12%)예요. 그만큼 인건비나 연구개발비 같은 판매관리비 부담이 아직 크다는 뜻이죠. TSV용 포토레지스트나 유리기판 소재처럼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인 신제품을 준비하는 회사는 매출 규모에 비해 개발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가기 마련이라, 지금 와이씨켐도 그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순이익률은 5.57%로 오히려 플러스예요. 영업이익은 적자인데 순이익은 흑자라니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여기엔 화재보험금 수령 같은 일회성 영업외수익이 컸어요. 실제로 순이익은 2024년 -160억원에서 2025년 46억원으로 크게 좋아졌는데, 이 개선분 상당수가 본업이 아니라 보험금 수령분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니 순이익 흑자 전환만 보고 본업이 완전히 좋아졌다고 보기보다는, 영업이익률이 실제로 플러스(TTM 1.24%)로 자리잡는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25년 9.42%로, 2024년 -35.93%에서 크게 올라왔고 TTM 기준으로는 14.04%까지 더 높아졌어요. 다만 이 숫자를 볼 때 꼭 같이 봐야 할 게 있어요. 와이씨켐의 부채비율은 2025년 252.43%로, 자기자본보다 부채가 두 배 넘게 많은 상태예요. 자기자본이 이렇게 얇으면 ROE는 이익이 조금만 늘어도 크게 뛰고, 조금만 줄어도 크게 떨어져요. 실제로 최근 4년간 ROE가 -35.93%부터 9.42%까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였어요. ROE는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인데, 분모인 자기자본 자체가 얇다 보니 분자인 이익의 흔들림이 그대로, 혹은 더 크게 증폭돼서 나타나는 구조인 거예요. 그러니 지금의 ROE 9.42%도 이익이 유지될지에 따라 다음 해엔 전혀 다른 숫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해요.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장부상 이익과 실제 손에 쥐는 현금은 다르게 움직여요. 와이씨켐은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이 16억원으로 플러스 전환했어요. 2024년 -69억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꽤 의미 있는 변화예요. OCF마진은 1.93%로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적자였던 흐름 자체가 방향을 튼 거죠.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다만 잉여현금흐름(FCF, 영업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 등을 뺀 진짜 여윳돈)의 비율인 FCF수익률은 2025년 -6.02%로 여전히 마이너스예요. 2024년 -11.46%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나가는 돈이 버는 돈보다 많다는 뜻이에요. TSV용 포토레지스트나 유리기판 소재 같은 신제품을 준비하려면 설비와 연구개발에 계속 돈을 넣어야 하니, 영업에서 겨우 흑자로 돌아선 지금 단계에서는 이 투자 부담이 FCF를 아래로 누르고 있는 셈이에요.

문제는 이 현금 부족을 무엇으로 메우고 있느냐예요. 영업에서 버는 현금도, 남는 현금도 아직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사업 투자를 이어가려면 외부 자금에 기댈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부채비율이 252.43%까지 오른 배경에도 이런 사정이 있을 걸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4번에서 좀 더 짚어볼게요.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와이씨켐은 최근 몇 년간 뚜렷한 배당을 이어가지 못했어요. 2022년과 2023년에는 시가배당률 0.87%, 0.88% 수준의 작은 배당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배당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영업적자와 순손실이 이어졌던 걸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

대신 와이씨켐이 돈을 쓴 곳은 명확해요. TSV용 포토레지스트 양산, 유리기판용 핵심 소재 3종 개발처럼 신제품을 준비하는 데 계속 돈이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재고자산과 매출채권도 함께 늘었어요. 그 결과 부채비율이 2022년 71.86%에서 2025년 252.43%까지 뛰었고요. 정리하면 와이씨켐은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기보다, 갚아야 할 빚을 늘려가면서까지 신제품 개발과 생산능력 확충에 돈을 밀어 넣는 성향이 뚜렷한 회사예요. 반도체 소재는 한번 기술을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에, 적자와 부채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신제품 개발을 계속 밀어붙이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여요. 다만 이런 방식은 실적이 계획대로 따라와 주지 않으면 재무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위험도 함께 지니고 있어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와이씨켐이 그리는 다음 단계는 크게 세 갈래예요. 첫째, HBM 제작에 필수적인 TSV용 포토레지스트를 이미 양산하고 있어 HBM 수요 확대의 흐름을 함께 탈 수 있는 구조예요. 둘째,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유리기판 반도체용 핵심 소재 3종(포토레지스트·스트리퍼·디벨로퍼)과 코팅제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요. 셋째, 주력인 포토 소재 부문에서 신규 라인업이 상업 생산에 들어갔고, EUV 린스 공정의 결함 개선과 공정단순화 기술도 계속 강화하고 있고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

  1. 영업이익률이 최근 분기 기준 플러스(1.24%)에서 연간 기준으로도 실제로 흑자로 자리잡는지
  2.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반도체 상용화 로드맵에 맞춰 관련 소재 매출이 실제로 발생하는지
  3. 부채비율 252.43%가 영업현금흐름 개선과 함께 진정되는지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좋은 이야기만 하면 광고가 되니, 걸리는 점도 솔직하게 짚어볼게요.

첫째, 부채비율이 252.43%로 최근 4년 평균(110.28%)의 두 배가 넘어요. 자기자본보다 부채가 훨씬 많다는 뜻이라, 금리가 오르거나 실적이 다시 나빠지면 이자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둘째,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의 비율)이 80.13%로 100%를 밑돌아요. 2022년 142.19%였던 것과 비교하면 단기 자금 여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셈이에요.

셋째, 고객 쏠림이 커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지만 매출의 70% 이상이 SK하이닉스 한 곳에서 나와요.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나 구매 정책이 바뀌면 와이씨켐의 실적도 바로 흔들릴 수 있어요.

넷째, 실적 변동성이 커요. 최근 4년 영업이익률이 6.45%(2022년)에서 -12.57%(2023년)까지 오간 걸 보면, 반도체 업황에 따라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구조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다섯째, 2025년 순이익 흑자전환의 상당 부분이 화재보험금 수령 같은 일회성 이익에서 나왔어요. 영업이익 자체는 아직 적자(-2.12%)라서, 이 흑자가 본업의 힘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해요.

여섯째, 재고자산과 매출채권도 빠르게 늘고 있어요. 재고자산은 1년 새 18.69%, 매출채권은 48.61% 늘었는데, 이미 부채비율이 높은 상태에서 운전자본까지 계속 늘어나면 자금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어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PER 추이 (최근 3년)

분기 시점은 TTM(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단위: 배

PER(주가수익비율)은 지금 주가가 그 회사가 1년에 버는 이익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숫자예요. 쉽게 말하면 투자한 돈을 순이익만으로 회수하는 데 몇 년 걸리는지를 가늠하는 지표죠. 오늘(2026년 7월 28일) 종가 8,380원 기준으로 와이씨켐의 PER은 24.29배예요.

와이씨켐은 최근 몇 년 적자와 흑자를 오갔을 만큼 이익 자체가 크게 출렁였던 회사라, PER을 볼 때 착시에 빠지기 쉬워요. 이익이 아주 작을 때는 주가를 그 작은 이익으로 나누다 보니 PER이 확 커 보이고, 이익이 살짝만 늘어도 PER은 크게 낮아 보일 수 있거든요. 실제로 2025년 결산 기준 PER은 44.14배로 지금(24.29배)보다 훨씬 높았는데, 이는 이익 규모 자체가 아직 작기 때문에 생기는 착시에 가까워요.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오늘 종가 기준 3.41배예요. 자기자본 대비 3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뜻인데, 부채비율이 252.43%까지 오른 만큼 자기자본 자체가 얇아진 상태라는 걸 감안하면, 이 가격에는 TSV용 포토레지스트나 유리기판 소재 같은 신사업이 앞으로 만들어낼 성장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많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 기대가 실제 매출로 확인되는지는 5번과 6번에서 짚은 확인거리를 함께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공시 자료와 공개된 뉴스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이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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