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씨

155650KOSDAQ반도체 소재2,720 90 (+3.42%)종가
시가총액516억
PER16.44배
매출성장 3Y-9.5%
영업이익률3.16%
ROE2.52%
2026-07-31 기준
반도체 소재

와이엠씨,
반도체 부품을 씻고 되살리는 회사

2026년 7월 28일 생성
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TTM 기준
핵심 요약
  • 와이엠씨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씻고 코팅해 되살리며, 최근엔 SiC 부품으로 영역을 넓히는 회사예요.
  • 2025년 매출액은 1,728억원, 영업이익률은 2.65%로 2022년 9.8%보다 크게 낮아졌어요.
  • 그런 와중에도 2021년부터 6년 연속 배당을 이어와 2025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75원을 확정했고, 자사주 50만주도 소각하기로 했어요.
  • 매출채권이 1년 새 38.66%나 늘어난 반면 매출은 크게 늘지 않았다는 점은 조심해서 봐야 해요.
  • 오늘 종가 기준 PBR 0.42배에는 지금의 얇은 마진이 SiC 사업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표가 함께 담겨 있어요.

1. 와이엠씨,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장비 안에는 화학물질과 플라즈마에 계속 노출되는 부품들이 있어요. 이 부품들은 쓰다 보면 표면이 상하고 미세한 이물질이 눌어붙는데, 와이엠씨는 이런 부품을 씻고(세정) 다시 코팅해서 새것처럼 되살려주는 표면처리 사업을 해요. 여기에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스퍼터링 타겟과 백킹플레이트 같은 부품도 만들고요.

익숙한 얼굴은 삼성전자 같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회사들이지만, 실제 돈은 그 회사들의 장비가 계속 돌아가게끔 부품을 손보고 다시 만들어주는 이 자리에서 나와요.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리콘카바이드(SiC)로 만든 포커스 링을 신품으로도 만들고 다 쓴 제품을 리사이클도 해주는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AI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식각(에칭) 공정이 늘어난 만큼, 이 SiC 부품을 씻고 재활용하는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고 회사는 보고 있어요.

와이엠씨가 특별한 이유는, 새 부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이미 쓰인 부품을 다시 살려내는 기술로 돈을 버는 구조에 있어요. 고객사 입장에서는 부품을 새로 사는 것보다 원가를 아낄 수 있어서, 한번 자리를 잡으면 꾸준한 거래로 이어지는 사업이에요. 다만 이 사업은 장비와 설비를 계속 돌려야 하는 만큼 고정비 부담이 있는 구조이기도 해요. 한마디로 와이엠씨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씻고 되살리는 회사이면서, 지금은 SiC라는 새로운 부품으로 다음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억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2025년 와이엠씨의 매출액은 1,728억원으로, 2024년 1,67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다만 2022년 2,354억원과 비교하면 그 사이 매출이 한 차례 줄었다가 다시 조금씩 회복하는 흐름이에요. 영업이익은 2022년 231억원에서 2025년 4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05억원에서 11억원으로 훨씬 가파르게 줄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2025년 매출총이익률은 12.57%, 영업이익률은 2.65%, 순이익률은 0.64%예요. 세 지표 모두 과거 평균(각각 14.3%, 6.97%, 5.99%)보다 낮아진 상태고요. 매출이 2022년 대비 줄어드는 국면에서 이익이 매출보다 훨씬 빠르게 줄었다는 게 눈에 띄는데, 이건 세정·코팅·리사이클 사업이 설비를 계속 돌려야 하는 구조라 매출이 줄어도 고정비는 크게 줄지 않기 때문으로 보여요. 매출이 늘 때는 규모의 경제로 마진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매출이 줄면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마진이 더 빠르게 깎이는 거예요. 다만 최근 12개월(2026년 1분기 TTM) 기준으로는 영업이익률이 3.16%, 순이익률이 1.76%로 2025년 결산치보다는 조금 나아진 모습이에요.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ROE는 2025년 0.9%로, 과거 평균 11.64%는 물론 2017년 21.01%였던 시절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에요. ROE는 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라, 분자인 이익이 이렇게 얇아지면 ROE도 함께 얇아질 수밖에 없어요. 와이엠씨는 부채비율이 2025년 44.66%로 과거 평균(62.66%)보다 오히려 낮아진 상태인데, 이렇게 자기자본이 상대적으로 두꺼운 구조에서는 이익이 줄어도 ROE가 완만하게 내려가는 편이에요. 즉 지금의 ROE 부진은 자본구조 때문이라기보다는, 순전히 이익 자체가 얇아진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최근 12개월 기준 ROE는 2.52%로 2025년 결산치보다는 소폭 나아졌어요.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장부상 이익과 실제 현금은 다를 수 있어요. 와이엠씨의 영업현금흐름은 2022년 232억원에서 2025년 42억원으로 줄었는데, 이익이 줄어든 흐름과 방향은 같아요. 다만 매출채권이 1년 새 38.66%나 늘어난 점은 짚어볼 필요가 있어요. 매출 자체는 크게 늘지 않았는데 외상으로 받을 돈만 불어났다는 뜻이라, 대금 회수 속도가 느려지고 있을 가능성을 눈여겨봐야 해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설비투자까지 뺀 잉여현금흐름(FCF) 기준으로 보면, FCF수익률은 2025년 2.88%였다가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11.26%까지 올라왔어요. 영업이익보다 현금 쪽 흐름이 더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이에요.

그래도 와이엠씨에게는 지금까지 쌓아온 재무 여력이 있어요. 부채비율이 낮고 유동비율도 2025년 161.48%로 여유가 있는 편이라, 지금처럼 이익이 얇은 시기에도 SiC 사업 투자와 주주환원(배당·자사주 소각)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바탕이 되어주고 있어요.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와이엠씨는 이익이 얇아진 최근에도 주주환원을 놓지 않고 있어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왔고, 2025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75원을 확정했어요. 2025년 배당수익률은 1.83%로 과거 평균(2.48%)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이익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배당을 끊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여기에 2026년 2월에는 자사주 50만주(발행주식 총수 1,947만4,358주의 약 2.57%)를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소각하기로 결정하기도 했어요.

이걸 보면 와이엠씨는 이익이 줄어드는 시기에도 주주에게 돌려주는 걸 우선순위에 두는 회사로 보여요. 다만 동시에 SiC 포커스 링 같은 신사업에도 자원을 넣고 있는데, 이는 반도체 장비 부품 산업이 새로운 소재(SiC)로 옮겨가는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선택으로 읽혀요. 주주환원과 신사업 투자를 동시에 챙기려는 모습인 셈이에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정부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력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개발(R&D)에 5,00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2027년에는 SiC 모스펫(MOSFET) 등 핵심 소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와이엠씨가 하고 있는 SiC 포커스 링 신품·리사이클 사업은 이런 산업 흐름과 맞닿아 있는 영역이에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를 꼽으면, 첫째 영업이익률이 2022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 둘째 매출채권 증가세가 진정되는지, 셋째 SiC 관련 매출이 전체 실적에서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지를 살펴보면 좋아요.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먼저 짚을 건 실적 변동성이에요. 지난 11년간 영업이익률은 -3.54%에서 12.98% 사이를 오갔을 만큼 업황에 따라 크게 흔들린 이력이 있고, 지금은 그 범위 하단 쪽에 가까운 자리예요. 두 번째는 매출채권이 38.66%나 늘어난 점이에요. 매출 성장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매출채권만 불어났다는 건, 대금 회수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는 지금의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이익 대비로는 부담스러운 수준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순이익률이 0.64%까지 낮아진 상태에서 주주환원을 이어가려면, 결국 그동안 쌓아둔 재무 여력에 기대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어요. 이런 구조가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는 이익이 다시 회복되는지에 달려 있어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PER 추이 (최근 3년)

분기 시점은 TTM(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단위: 배

PER은 지금 주가가 회사의 1년 이익 대비 몇 배인지 보여주는 숫자예요. 지금 버는 이익을 그대로 모아 원금을 회수하는 데 몇 년 걸리는지를 나타낸다고 보면 돼요. 다만 와이엠씨처럼 이익이 해마다 크게 출렁이는 회사는 이 숫자도 함께 출렁여요. 2025년 결산 기준 PER은 65.13배로 매우 높게 나오는데, 이는 이익 자체가 워낙 얇아졌기 때문이에요. 이익이 조금만 늘거나 줄어도 PER이 크게 움직이는 착시가 생기는 거죠. 실제로 최근 12개월(2026년 1분기 TTM) 기준으로는 PER이 20.58배로, 결산 기준보다 훨씬 낮아졌어요. 오늘 종가 기준으로 계산한 PER은 16.71배예요.

PBR은 오늘 종가 기준 0.42배예요. 시장이 매기는 몸값이 장부상 순자산가치보다 오히려 58% 낮다는 뜻이죠. 2025년 결산 기준 PBR은 0.58배였고, 과거 11년 평균은 1.5배였으니, 지금은 그보다 한참 낮은 자리예요. 이 낮은 PBR에는 최근 몇 년간 얇아진 이익과, 매출채권 증가 같은 불안 요소에 대한 시장의 조심스러운 시선이 함께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결국 이 숫자가 싸다 비싸다를 단정하기보다는, 5번에서 짚은 확인 포인트들, 특히 이익이 다시 회복되는지를 지켜보면서 판단할 문제예요.

본 글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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