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200130KOSDAQ건기식7,420원▼ 370 (-4.75%)종가
시가총액2,132억
매출성장 3Y-1.5%
영업이익률6.1%
ROE-0.39%
2026-10-30 기준

콜마비앤에이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회사

2026년 8월 8일에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최근 12개월 실적, DART 공시 기반

by ReadingStock's Analyst

핵심 요약
  •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위탁생산(ODM/OEM)하는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이에요.
  • 2025년 매출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55.1%, 화장품 41.7%예요.
  • 2025년 영업이익은 266억원 흑자였는데 기타비용 505억원이 반영되며 순손실 226억원을 냈어요.
  •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늘며 회복 신호가 뚜렷해요.
  • 세종3공장 등 증설 설비의 공정이 안정되며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있어요.

1. 콜마비앤에이치,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이에요. 천연물 소재를 사업화해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위탁생산(ODM/OEM) 방식으로 만들어 팔고, 애터미 같은 대형 브랜드사에 제품을 공급해요.

2025년 매출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55.1%, 화장품 41.7%, 의약외품 등 기타 3.2%예요. 두 사업이 거의 절반씩을 나눠 갖고 있는 구조예요. 내수가 66.5%, 수출이 33.5%인데 중국·미국·대만·러시아·일본 등 26개국에 제품을 공급해요.

종속회사 에치엔지·강소콜마가 면역기능개선·장건강개선·혈당개선 등 건기식과 화장품 ODM/OEM 생산을 맡고, 근오농림이 당귀·천궁·작약 같은 원재료 재배·공급을 담당해요. 국내는 세종·음성·인천·서울, 해외는 중국(장쑤·산둥)과 호주(시드니)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래요. 콜마비앤에이치는 브랜드는 다른 회사가 갖되, 실제 제품을 만드는 일은 콜마비앤에이치가 대신하는 위탁생산 전문기업이에요.

2. 실적,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억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매출은 2015년 2,362억원에서 2020년 6,069억원까지 늘었다가 그 뒤로는 5,700억~6,200억원대에서 정체돼 있어요. 2025년 매출은 5,749억원이었어요.

순이익은 2020년 801억원(11년 최고)에서 계속 줄어 2025년 −226억원으로 처음 적자를 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영업이익률이 2020년 17.99%(11년 최고)에서 2025년 4.64%로 4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어요. 11년 평균이 12.56%인데 최근 몇 해는 이 평균을 계속 밑돌고 있어요.

더 눈에 띄는 건 순이익률이에요. 2025년 −3.94%로 처음 적자를 냈어요. 영업이익은 266.5억원으로 플러스였는데, 기타비용 505.2억원이 반영되며 순손실 226.4억원으로 바뀌었어요. 본업은 흑자였는데 영업 밖의 항목이 그보다 훨씬 크게 손실을 낸 구조예요.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ROE도 −6.37%로 11년 평균 15.76%와 정반대예요. 2020년 26.66%였던 걸 생각하면 큰 변화예요.

다행히 2026년 들어 방향이 바뀌었어요.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36억원) 대비 189% 늘었어요.

3. 현금흐름,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부채비율이 오르는 추세예요. 2025년 82.77%로 11년 평균 49.2%보다 높고, 11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유동비율은 115.9%로 11년 평균 191.71%보다 많이 낮아요. 1년 안에 갚아야 할 돈과 1년 안에 현금이 될 자산이 비슷한 수준이라는 뜻이에요.

영업현금흐름은 2025년 379억원으로, 2020년 771억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꾸준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요. 순이익이 적자였던 2025년에도 현금흐름 자체는 플러스였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해요. 감가상각 같은 비현금성 비용이 커서 순이익보다 현금이 더 많이 남는 구조예요.

2025년의 큰 순손실이 자기자본을 깎아 부채비율을 밀어올린 것으로 보여요. 다만 아직 감당 못 할 수준은 아니에요.

4. 배당과 투자,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콜마비앤에이치는 배당을 지급해온 회사예요. 다만 배당수익률이 2025년 0.56%로 11년 평균 1.05%보다 낮아요. 순이익이 적자였던 해에도 배당을 완전히 끊지는 않았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해요.

돈이 들어가는 곳은 생산설비 증설이에요. 세종3공장처럼 새 설비를 짓는 데 투자해왔고, 2026년 들어 이 설비들의 공정이 안정되며 원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2025년의 큰 순손실에도 배당을 유지한 건, 회사가 이 손실을 본업의 문제가 아니라 일회성 항목(기타비용 505억원)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어요. 실제로 영업이익 자체는 266.5억원으로 플러스였고, 2026년 들어 영업이익이 더 크게 개선되고 있으니까요.

올리브영·창고형 약국 같은 새 유통채널 진출과 글로벌 고객사 확대도 돈이 들어가는 방향이에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2026년 들어 회복 신호가 뚜렷해요.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 늘었고,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2,454억원(+8.1%)에 영업이익 206억원(+46.7%)을 기록했어요. 2분기만 보면 매출 1,250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더 좋아졌고요.

이 개선은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창고형 약국 같은 새 유통채널 진출, 그리고 세종3공장 등 증설 설비의 공정이 안정되며 원가가 낮아진 게 겹친 결과라고 해요.

건강기능식품 쪽에서는 K-건기식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면서 주요 고객사의 물량이 늘고 새 거래선도 계속 확대되는 흐름이에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두 가지를 남길게요. 첫째, 이 회복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2025년의 부진을 만회하는지예요. 둘째, 2025년처럼 큰 영업외손실이 재발하지 않는지예요.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큰 건 영업외손익의 변동성이에요. 2025년처럼 본업이 흑자여도 기타비용이 크게 잡히면 순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둘째는 위탁생산 사업의 특성이에요. 생산품목이 매우 다양하고 신제품 출시·원부자재 매입이 계속 바뀌어 개별 품목별 가격 비교가 어렵다고 회사도 밝히고 있어요.

셋째는 부채비율 상승이에요. 11년 중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이 흐름이 계속되면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넷째는 고객사 의존이에요. 위탁생산 사업은 대형 고객사의 주문 변화에 실적이 직접 영향을 받아요.

7. 콜마비앤에이치 주가, 지금 비싼 걸까요?

2026년 8월 7일 종가 기준으로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8,840원이고 시가총액은 2,600억원이에요.

콜마비앤에이치는 2025년 순손실을 냈기 때문에 PER이 −16.63배로 마이너스예요. 의미 있는 비교가 어려운 값이라 이 글에서는 PER 차트를 넣지 않았어요.

순자산과 견주면 PBR이 1.06배예요. 장부에 적힌 주주 몫이 만원이라면 시장은 10,600원을 쳐주고 있다는 뜻이에요. 11년 평균이 3.81배였으니 지금은 그보다 훨씬 낮아요.

무슨 뜻일까요. 시장은 지금 콜마비앤에이치를 과거 평균보다 훨씬 낮게 보고 있어요. 2020년 이후 계속된 마진 하락과 2025년의 순손실이 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요.

다만 2026년 1분기부터 나타난 실적 회복이 이 평가를 되돌릴 실마리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주가에 담긴 질문은 이렇게 정리돼요. 1분기와 상반기의 큰 폭 개선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는지, 그리고 2025년 같은 영업외손실이 다시 나타나지 않는지예요. 5번에서 짚은 두 가지가 그 답을 보여줄 거예요.

  • 이 글은 공시 자료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참고 자료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모든 수치는 DART 공시 원문에서 직접 추출하며, 본문 작성 후 공시값과 자동 대조하는 검증 단계를 거칩니다. 대조에 실패한 수치는 발행되지 않습니다. 기사 등 2차 자료는 배경 설명에만 사용하고, 숫자가 충돌할 경우 공시값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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