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엔비티

222040KOSDAQ건기식4,545원▲ 35 (+0.78%)종가
시가총액933억
PER5.73배
매출성장 3Y+1.6%
영업이익률5.78%
ROE17.7%
2026-10-30 기준

코스맥스엔비티,
세계 곳곳의 입맛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회사

2026년 8월 8일에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최근 12개월 실적, DART 공시 기반

by ReadingStock's Analyst

핵심 요약
  • 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을 위탁생산(ODM)하는 회사예요. 한국·미국·호주에 생산 거점이 있어요.
  • 매출의 63%가 해외에서 나오고, 32개국 300여 개 고객사와 거래해요.
  • 부채비율이 479%로 높고 2019년 이후 대부분 순손실을 냈어요.
  •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80% 늘고, 2분기엔 순이익이 303억원 흑자로 돌아섰어요.
  • 초소형 제형 '아담'과 개별인정형 원료 9개가 이 회사의 기술 경쟁력이에요.

1. 코스맥스엔비티,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을 위탁생산(ODM)하는 회사예요. 국내 건기식 업체 중 최초로 국가별 전문 역량에 기반한 글로벌 생산 체인을 구축했어요. 경기 이천의 한국 공장을 중심으로 미국 댈러스, 호주 멜버른에 생산법인을 두고 중국 상해에는 영업사무소를 운영해요.

32개국 300여 개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고, 2025년 연결 매출의 63%를 해외에서 냈어요. 제62회 무역의 날에는 7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어요.

코스맥스엔비티의 기술 경쟁력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초소형 제형 '아담(a:dam)'이에요. 기능성 원료의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를 기존 대비 66%까지 줄인 제형인데, 여러 건기식을 한 포에 담는 멀티팩에도 쓰여요. 다른 하나는 개별인정형 원료예요. 식약처로부터 별도 인정을 받아야 쓸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데, 2025년 3월 밀배유추출물(세라마이드) 추가로 총 9개를 확보했어요.

미국법인은 2025년 하반기에 생산법인에서 판매법인으로 전환을 마쳤어요. 한국·호주에서 생산하고 미국은 영업에 집중하는 구조로 효율화한 거예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래요. 코스맥스엔비티는 나라마다 다른 규제와 입맛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주는, 국경을 넘나드는 위탁생산 전문기업이에요.

2. 실적,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억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매출은 2015년 775억원에서 2023년 3,336억원까지 늘었다가 2025년 2,875억원으로 조금 줄었어요.

순이익은 2019~2025년 중 2021년을 빼면 대부분 마이너스였어요. 2025년에는 −151억원이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영업이익률이 2019년 −5.1%에서 2015년 15.54%(최고) 사이를 오갔어요. 2025년에는 1.39%로 낮은 편이었고요. 11년 평균이 5.04%인데, 그마저도 해마다 크게 출렁이는 평균이에요.

순이익률은 2025년 −5.25%로, 2023년 3,336억원이던 매출이 2025년 2,875억원까지 줄어드는 동안 이익은 계속 압박받았어요.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ROE는 −30.87%로 11년 평균 −5.41%보다도 훨씬 나빠요. 오랜 기간 주주 돈으로 수익을 내지 못한 회사라는 뜻이에요.

다행히 2026년 들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9억원) 대비 1,080.1% 늘었어요.

3. 현금흐름,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코스맥스엔비티의 재무는 이 그룹에서 가장 부담이 큰 편이에요. 부채비율이 479.33%로 11년 평균 326.36%보다도 높아요. 가장 높았던 해는 639.27%였으니 그때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자기자본의 다섯 배 가까운 빚을 지고 있어요.

유동비율은 63.35%로 11년 평균 98.13%에도 못 미쳐요. 1년 안에 갚아야 할 돈이 1년 안에 현금이 될 자산보다 많은 상태가 오래 이어지고 있어요.

영업현금흐름은 2025년 183억원으로 2020년(255억원)에 이어 11년 중 두 번째로 좋아요. 순이익이 적자였던 해에도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나온다는 건, 감가상각 같은 비현금성 비용이 크다는 뜻이에요. 여러 나라에 생산 설비를 갖춘 회사라 이 부분이 크게 작용해요.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 재무 부담도 완화될 여지가 생겼어요.

4. 배당과 투자,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코스맥스엔비티는 최근 배당을 시작한 회사예요. 배당수익률이 2025년 1.69%인데, 이력이 2년뿐이라 아직 안정된 정책인지 판단하기는 일러요.

돈이 들어가는 곳은 분명해요. 한국·미국·호주에 걸친 글로벌 생산 체인을 유지하고 넓히는 데 계속 투자가 필요해요. 환·편상·페이스트·바 등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을 정도로 설비 폭이 넓어요.

2025년 하반기 미국법인을 생산법인에서 판매법인으로 바꾼 것도 자본배분의 한 예예요. 생산 설비를 유지하는 비용 대신 영업에 집중하는 쪽으로 효율화한 거예요.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도 계속 돈을 쓰고 있어요. 이미 9개를 확보했는데 2026년에도 새 원료를 추가로 허가받았어요. 이런 원료는 한번 인정받으면 경쟁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자산이 돼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2026년에는 실적이 크게 좋아졌어요.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0.1% 늘었고, 2분기에는 매출 1,023억원(+35.2%), 영업이익 85억원(+236.2%), 순이익 303억원(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을 기록했어요.

이런 개선의 배경에는 개별인정형 원료 확대가 있어요. 2026년에는 배초향·고지베리·무화과 복합 추출물까지 새로 허가받아 라인업이 더 넓어졌어요.

중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와 온라인 직구(CBEC) 채널 성장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사와의 협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어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두 가지를 남길게요. 첫째, 이 회복이 중국 CBEC 채널 성장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확대라는 구조적 흐름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반등인지예요. 둘째,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이 실제로 개선되는지예요.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큰 건 재무 부담이에요. 부채비율 479%, 유동비율 63%로 이 그룹에서 가장 취약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어요.

둘째는 오랜 적자 이력이에요. 2019년 이후 대부분의 해에 순손실을 냈고, 매출도 2023년 정점 이후 줄어드는 흐름이 있었어요.

셋째는 설비 부담이에요. 거의 모든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유지하는 고정비 부담도 커요.

넷째는 2026년 회복의 지속성이에요. 1~2분기의 큰 폭 개선이 일시적인 반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7. 코스맥스엔비티 주가, 지금 비싼 걸까요?

2026년 8월 7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맥스엔비티 주가는 8,630원이고 시가총액은 1,780억원이에요.

코스맥스엔비티는 2025년 순손실을 냈기 때문에 PER이 −4.79배로 마이너스예요. 의미 있는 비교가 어려운 값이라 이 글에서는 PER 차트를 넣지 않았어요.

순자산과 견주면 PBR이 1.48배예요. 장부에 적힌 주주 몫이 만원이라면 시장은 14,800원을 쳐주고 있다는 뜻이에요. 11년 평균이 3.6배였으니 지금은 그보다 낮아요.

무슨 뜻일까요. 시장은 코스맥스엔비티의 오랜 적자 이력과 높은 부채비율을 평가에 반영해 과거 평균보다 낮게 보고 있어요.

다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나온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 평가를 바꿀 실마리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주가에 담긴 질문은 이렇게 정리돼요. 이 회복이 중국 시장 성장이라는 구조적 흐름에서 나온 것인지, 그리고 그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는지예요. 5번에서 짚은 두 가지가 그 답을 보여줄 거예요.

  • 이 글은 공시 자료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참고 자료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모든 수치는 DART 공시 원문에서 직접 추출하며, 본문 작성 후 공시값과 자동 대조하는 검증 단계를 거칩니다. 대조에 실패한 수치는 발행되지 않습니다. 기사 등 2차 자료는 배경 설명에만 사용하고, 숫자가 충돌할 경우 공시값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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