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홈쇼핑 채널의 무게에 눌린 탈모샴푸 회사
- TS트릴리온은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내세운 탈모증상완화샴푸로 유명세를 탔던 회사인데, 홈쇼핑이라는 유통 채널의 무게에 눌려 매출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 매출은 2022년 629억원에서 2025년 260억원으로 3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었고, 순손실은 2022년 -102억원, 2025년 -20억원으로 여전히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요.
- 주력 채널인 홈쇼핑은 판매 수수료가 통상 30~40%인데 쇼호스트 비용 등 판촉비를 더하면 매출의 50%를 넘는 경우도 있어, 이 높은 채널 비용이 수익성 악화의 핵심 원인으로 꼽혀요.
- 2025년 1월엔 샴푸·트리트먼트 제품에서 생식독성 우려 물질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검출돼 전량 리콜을 촉구하는 지적까지 나왔어요.
- 부채비율은 과거 평균 210.37%에서 2025년 92.34%로 크게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개선되고 있지만, 오늘 종가 기준 PBR은 0.92배로 여전히 순자산 수준에 가깝게 거래되고 있어요.
1. TS트릴리온,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TS트릴리온은 탈모증상완화샴푸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예요. 가수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임영웅 샴푸'로 유명세를 탄 적도 있어요. GS홈쇼핑·CJ홈쇼핑 같은 홈쇼핑 채널과 군마트(PX), 온라인마켓을 통해 제품을 팔아왔는데, 2023년엔 경영권이 매각되며 새로운 체제로 바뀌기도 했어요.
이 회사가 돈을 버는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홈쇼핑이라는 채널의 성격이에요. 홈쇼핑은 방송을 통해 짧은 시간에 큰 매출을 만들 수 있는 채널이지만, 그만큼 방송사에 내는 수수료가 높아요. 어떻게 벌길래 특별한가 하면, 다른 화장품·헤어케어 회사들이 다이소·온라인으로 채널을 넓혀온 것과 달리, TS트릴리온은 여전히 홈쇼핑이라는 무거운 채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TS트릴리온을 이해하는 핵심이에요. 한마디로 TS트릴리온은, 한때 유명 모델의 화제성으로 홈쇼핑에서 크게 팔렸지만 그 채널의 높은 비용 구조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회사라고 할 수 있어요.
매출 · 영업이익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은 2022년 629억원에서 2025년 260억원으로, 3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었어요. 영업이익은 2022년 -58억원 적자에서 2023~2024년 잠깐 흑자(12억원, 4억원)로 돌아섰다가, 2025년엔 다시 손익분기점(0억원) 수준으로 내려왔어요. 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인데, 2025년 -20억원으로 2022년(-102억원)보다는 적자 폭이 많이 줄었어요.
이 수익성 악화의 핵심 원인은 홈쇼핑이라는 채널의 비용 구조예요. 홈쇼핑은 판매 수수료가 통상 30~40%에 달하는데, 여기에 쇼호스트 비용 같은 판촉비까지 더하면 매출의 50%를 넘는 경우도 있어요. 매출총이익률은 54.7%로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도 영업이익률이 0.1%까지 눌리는 건, 이 높은 채널 비용이 매출총이익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으로 보여요.
ROE는 2025년 -6.92%로, 과거 평균(-28.17%)보다는 크게 개선됐어요. TTM 기준으로는 -2.95%까지 올라와 적자 폭이 계속 줄어드는 흐름이에요. 매출 자체는 계속 줄고 있지만,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적자의 규모를 줄여가고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ROE (자기자본이익률)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2025년 -5억원으로, 여전히 마이너스이지만 과거(2022년 -35억원)보다는 폭이 크게 줄었어요. 재고자산이 전년 대비 41.18%, 매출채권이 31.58% 줄었는데, 이는 매출 감소에 맞춰 사업 규모 자체를 줄이며 나타난 결과로 보여요.
유동비율이 71.1%로 여전히 100%를 밑돌고 있어, 1년 내 갚아야 할 부채가 1년 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보다 많은 상태예요. 다만 과거 평균(62.7%)보다는 소폭 개선됐어요.
영업현금흐름 · FCF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배당수익률은 2025년 0.36%로, 과거 평균 0.18%보다는 높아졌지만 절대 수준 자체는 낮은 편이에요. 오랜 적자와 재무 부담 속에서는 자연스러운 수준이에요.
부채비율이 과거 평균 210.37%에서 2025년 92.34%로 크게 낮아진 점은 눈여겨볼 만해요. 사업 규모를 줄이면서도 부채를 함께 줄여, 재무구조 자체는 계속 다이어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지금은 신규 투자보다 재무 안정성을 지키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TS트릴리온의 다음 몇 년을 좌우할 핵심 변수는 홈쇼핑이라는 무거운 채널에서 벗어나 다른 유통 채널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지예요. 온라인·H&B 채널 중심으로 재편한 다른 헤어·뷰티 회사들의 사례를 참고할 만한데, 아직 TS트릴리온에서는 이런 채널 전환이 뚜렷하게 확인되지는 않고 있어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
- 영업손실 폭이 다음 분기에도 계속 줄어드는지, 아니면 다시 벌어지는지
- 홈쇼핑 외 다른 채널(온라인 등)로의 전환이 실제로 이뤄지는지
- 부채비율 감소 같은 재무구조 개선 흐름이 계속 이어지는지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가장 심각하게 짚어야 할 부분은 2025년 1월 제품 안전성 문제예요. TS트릴리온의 샴푸·트리트먼트 제품에서 생식독성 우려 물질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검출돼 전량 리콜을 촉구하는 지적이 나왔어요. 이런 안전성 이슈는 브랜드 신뢰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라, 이후 회사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재발 방지 대책은 무엇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홈쇼핑이라는 채널 자체가 구조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산업 트렌드도 감안해야 해요.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채널 수수료로 나가는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매출이 다소 회복되더라도 이익률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TS트릴리온은 지금 적자 상태라 PER로 가치를 따지기가 어려워요. 대신 매출 대비 시가총액이 몇 배인지를 보는 PSR로 가늠해볼 수 있어요. 지금 시가총액은 300억이고 2025년 매출은 260억이니, 시가총액이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오늘 종가 기준 PBR은 0.92배로, 순자산에 가까운 수준이에요. 과거 평균 PBR이 6.96배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는데, 이는 시장이 과거의 화제성(임영웅 모델 효과)보다 지금의 지속되는 적자와 홈쇼핑 채널 구조의 한계를 훨씬 더 무겁게 반영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요.
결국 지금 주가는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긍정적 신호와, 홈쇼핑 채널의 구조적 부담·제품 안전성 이슈라는 우려가 함께 반영된 값이에요. 이 두 가지 중 어느 쪽이 더 무겁게 작용할지는 앞서 5번과 6번에서 짚은 요인들을 계속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어요.
본 리포트는 공시된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