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75500KOSPI종합건설57,500 6,400 (-10.02%)종가
시가총액2.2조
PER4.45배
매출성장 3Y-2.2%
영업이익률6.33%
ROE9.35%
2026-07-28 기준
종합건설

DL이앤씨,
안정적인 곳간 위에서 탄소포집이라는 새 판을 짜는 회사

2026년 7월 28일 생성
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TTM 기준
핵심 요약
  •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안정적인 주택사업 위에서 탄소포집(CCUS) 자회사 카본코를 통해 새로운 성장축을 찾고 있는, 4대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보수적인 재무구조를 가진 회사예요.
  • 매출은 2024년 8조 3,184억원에서 2025년 7조 4,024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709억원에서 3,870억원으로 오히려 늘며 마진이 개선됐어요.
  • 부채비율이 84.38%로 4대 건설사 중 가장 낮고, 카본코는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CCUS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며 2030년 연간 2조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 다만 업계에서는 DL이앤씨의 신사업 중 SMR 관련 사업은 긍정적으로, 탄소포집 사업은 아직 뚜렷한 수익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 오늘 종가 기준 PER은 4.45배, PBR은 0.41배로 4대 건설사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견조한 재무구조와 마진에 비해 시장의 기대가 상당히 낮게 형성돼 있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1. DL이앤씨, 무엇으로 돈을 버나요?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잘 알려진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토목·플랜트 사업을 함께 하는 대형 건설사예요. 2021년 옛 대림산업에서 인적분할돼 지금의 이름으로 새출발했어요.

이 회사에서 눈여겨봐야 할 새로운 축은 2022년 설립한 자회사 '카본코'예요. 카본코는 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하는 CCUS 기술을 다루는 회사인데, 최근 캐나다의 비료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CCUS 기술을 해외에 수출한 사례를 만들었어요. DL이앤씨가 공장의 기본설계를 맡고 카본코가 탄소포집 기술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방식이에요.

돈을 버는 방식을 정리하면,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이라는 안정적인 주택사업으로 꾸준히 현금을 벌면서, 그 여력으로 탄소포집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미래 사업을 키우고 있는 회사예요.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흐름이 되면서 CCUS 시장 자체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연평균 29% 성장 전망), DL이앤씨는 건설사가 가진 대형 플랜트 설계 역량을 이 신사업에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셈이에요.

매출 · 영업이익

연간 연결 기준 — 매출은 왼쪽 축(조 원), 영업이익은 오른쪽 축(억 원) (출처: DART)

2. 그래서, 얼마나 잘 벌고 있나요?

매출은 2024년 8조 3,184억원에서 2025년 7조 4,024억원으로 11.0% 줄었어요. 그런데 흥미로운 건 매출이 줄었는데도 영업이익은 2,709억원에서 3,870억원으로 오히려 늘었다는 점이에요. 영업이익률로 보면 2024년 3.3%에서 2025년 5.23%로 크게 개선됐어요. 이건 매출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기보다 수익성이 확보된 프로젝트 위주로 선별하며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이 마진 수준은 4대 대형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DL이앤씨) 중에서도 가장 견조한 편이에요. TTM 기준 순이익률이 6.83%로 나머지 대형사들보다 뚜렷하게 높은 수준이에요. 다른 대형사들이 2023~2025년 사이 한 번씩 큰 폭의 손실을 겪었던 것과 비교하면, DL이앤씨는 그런 극단적인 충격 없이 이 시기를 지나온 셈이에요.

ROE는 2025년 7.06%로 과거 평균(8.08%)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4대 건설사 중 상위권이에요. 부채비율이 84.38%로 낮은 편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정도 ROE는 레버리지에 기대지 않고도 만들어낸 수치라는 점에서 질적으로 더 좋은 결과로 볼 수 있어요.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단위: %

ROE (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 100으로 1년에 몇을 벌었는지, 단위: %

3. 실제로 손에 쥐는 현금은요?

영업활동현금흐름(OCF) 마진은 2025년 3.14%, 최근 4개 분기(TTM) 기준으로는 4.59%로 과거 평균(3.7%)과 비슷하거나 소폭 개선된 수준이에요.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이 각각 전년 대비 3.81%, 6.81% 줄어든 점도 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뒷받침하는 요인이에요.

DL이앤씨의 강점은 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다른 대형 건설사들이 2023~2024년 대규모 손실과 함께 현금흐름도 크게 흔들렸던 것과 비교하면, DL이앤씨는 본업(주택·토목·플랜트)에서 나오는 현금을 안정적으로 지켜온 편이에요. 이 현금이 있었기에 카본코라는 새로운 사업에 자금을 투입할 여력도 함께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영업현금흐름 · FCF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단위: 억 원

4. 번 돈을 어디에 쓰나요?

배당수익률은 2025년 2.33%로, 과거 평균(2.27%)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다른 대형 건설사들의 배당이 실적 부침에 따라 크게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DL이앤씨는 안정적인 본업 이익을 바탕으로 배당도 꾸준히 지켜온 편이에요.

동시에 회사는 카본코를 통해 CCUS 사업에도 자금을 투입하고 있어요. 2024년까지 국내외 누적 수주 1조원을 달성했고, 2030년까지 연간 2조원 수준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요. 배당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면서도, 안정적인 본업의 여력으로 새로운 성장 사업을 키우는 균형 잡힌 자본배분을 하고 있는 셈이에요.

이걸 하나의 관점으로 보면, DL이앤씨는 '지키면서 도전하는' 회사예요. 낮은 부채비율과 꾸준한 배당으로 안정성을 지키는 동시에, 카본코라는 신사업에 베팅해 다음 성장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어요.

5.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DL이앤씨의 다음 몇 년을 결정할 핵심 변수는 카본코의 CCUS 사업이 실제로 얼마나 성장하는지예요.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가 첫 해외 수출 사례라면, 이런 사례가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지느냐가 2030년 연간 2조원이라는 목표의 현실성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거예요.

다음에 확인하면 좋을 것 3가지

  1. 카본코의 CCUS 기술 수출 사례가 캐나다 프로젝트 이후에도 추가로 나오는지
  2. 안정적인 주택·토목·플랜트 사업의 마진(TTM 순이익률 6.83%)이 앞으로도 유지되는지
  3. 업계에서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는 CCUS 사업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 시점이 언제쯤인지

6. 조심해서 봐야 할 점은요?

업계에서는 DL이앤씨의 신사업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어요.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사업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 카본코의 탄소포집(CCUS) 사업은 아직 뚜렷한 수익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요. 신사업이라는 게 원래 초기엔 투자만 들어가고 수익은 늦게 나오는 경우가 흔한데, 이 격차가 얼마나 오래갈지는 지켜봐야 해요.

또 매출 자체가 2025년 11.0% 줄었다는 점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어요. 마진이 개선됐다는 건 긍정적이지만, 수익성 위주로 선별 수주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회사의 외형 성장까지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지는 계속 지켜볼 부분이에요.

7. 지금 주가, 비싼 걸까요?

PER 추이 (최근 3년)

분기 시점은 TTM(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단위: 배

PER(주가수익비율, 주가가 1년치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오늘 종가 기준 4.45배로, 과거 평균(4.75배)과 비슷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PBR(주가순자산비율)도 오늘 기준 0.41배로, 4대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축에 속해요.

이 정도로 낮은 PER·PBR은, DL이앤씨가 4대 건설사 중 가장 견조한 마진과 가장 낮은 부채비율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의아할 수 있어요. 시장이 이렇게 보수적인 가격을 매기는 배경에는, 건설업 전반에 대한 낮은 밸류에이션 관행, 그리고 카본코 같은 신사업이 아직 이익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점이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결국 지금 주가는 "지금의 안정적인 본업"보다 "건설업이라는 업종 자체에 대한 낮은 기대"가 더 크게 반영된 가격에 가까워요. 이 저평가가 계속될지, 아니면 카본코 같은 신사업의 성과가 확인되며 재평가로 이어질지는 앞서 5번에서 짚은 CCUS 사업의 진척 상황을 확인해봐야 판단할 수 있어요.

본 리포트는 공시된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2025 FY + 2026 1Q TTM

이 글은 AI가 자동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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